강남구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체납 징수 전문가를 활용한 강력한 현장 징수에 나서 올해 1분기 목표액을 113% 초과한 150억 원을 징수했다.구는 올해 지방세 체납 징수 목표액을 253억 원으로 잡고 연중 일제정리를 추진하며 체납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체납액 고지 및 부동산 압류 예고,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등의 징수 활동을 비롯해 체납징수 생활실태조사반을 신설해 체납자의 납부 능력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하고 있다. 영세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 정리 보류,
보령시가 4월부터 6월 말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보령 오종진기자
서귀포시 천지동은 지난 29일 천지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팀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전익현 천지동장은 이번 회의에서“지방세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체납액 안내문자 발송 및 청사 전광판을 활용한 납부 홍보 등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자주 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를 올해 1차 지방세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체납액 정리 목표액 339억 원 중 올해 60%인 203억 원을 징수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179억원으로 주요 세목은 주정차위반, 정기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 과징금, 조정금, 부담금 등이다. 시는 이 기간 체납액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현장방문 징수독려 등 적극적인 체납자 실태...
경북 영주시는 15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세무부서 전 직원의 체납세 책임징수제 실시와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반 운영을 통해 2024년 지방세 체납액 54억 원 중 14억 원을 상반기 중 정리한다는
제주도는 고액 지방세 처분 면탈을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한 혐의자에 대해 형사고발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올해 지방세 이월 체납액 820억 원 중 378억 원 정리를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제주체납관리단이 전담해 실태조사부터 재산 압류 및 공매까지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포항시 남구청은 5일 ‘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종합계획’에 따른 징수대책의 일환으로 체납자의 가상자산 소유 여부를 조사해 압류하는 등 체납세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거래가 용이하고 과세 관청에서 금융조회가 쉽지 않다는 점을 이용하여 체납자의 재산 은닉 가능성이 증대됨에 따라 남구청은 지방세 50만원 이상 체납자 5,208명을 대상으로 국내 4개 가상화폐 거래소의 거래자료를 통해 가상자산 소유 여부를 조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세 이월 체납액 820억 원 중 378억 원 정리를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 대응한다고 11일 밝혔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고액 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은닉재산 추적 징수, 체납처분 면탈 혐의자 형사고발 등을 추진한다.지방세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제주체납관리단이 전담해 실태조사부터 재산 압류 및 공매까지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징수한다.체납자 명의의 재산 없이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통해 동산을 압류하고, 금융거래정보를 조사해 자금흐름을 추적하고 은닉재산을 찾아 체납액을
인천광역시는 시와 군·구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오메가 플러스’ 전담반를 구성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더욱 강도 높은 현장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들 전담반은 이달 서울, 경기 등 인천 외 지역에 현장 출동해 바퀴잠금·견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합동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의 체납액 징수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오메가 플러스’ 전담반은 시가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오메가 추적 징수반’을 군·구 공무원들까지 확대한 것이다.‘오메가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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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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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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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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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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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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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 어린이날 기념 행사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후 1시부터‘스무 살의 기억, 함께 만든 기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기적의도서관의 탄생부터 어린이들과 함께 발전해 온 역사, 주요 사업들에 대해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과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주요 행사로는 개관 20주년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기획전시, 도서 이벤트 등이 있다.개관 20주년 기념식에서는 기념 축사, 기적의도서관 핵심사업 ‘책넝쿨’ 우수 완주자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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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목한 시민 인문학 아카데미’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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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다 같이 ‘안전의 가치’ 즐기는 체험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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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성안올레 도보 투어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해설사와 함께하는 성안올레 도보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성안올레는 원도심의 주요 명소를 걸을 수 있는 코스이며,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곳이다.이번 도보 투어는 역사·문화를 품은 성안올레의 주요명소를 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성안올레는 2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코스별 도보로 약 6km, 평균 2시간 정도 소요된다.1코스는 ▲제주성터, ▲건입박물관, ▲동자복, ▲산지등대 등을 지나고, 2코스는 ▲탑동광장, ▲서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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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난발생 대비 관광숙박시설 집중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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