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조사는 이달부터 10월 4일까지 공유재산 무단점유·훼손 등 위법사항 점검, 오류자료 정비, 누락재산 및 유휴재산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특히 무형재산 실태조사, 행정재산 관리위탁 현황 점검, 관사 운영 현황 점검, 지방어항 내 건물조사, 공유재산 활용도 조사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조사 대상은 제주시에서 관리하는 토지 7만 3863필지·건물 1371동, 무형재산 62건 등이다.현장조사 단계에서는 공유재산 무단 점·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