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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XR 헤드셋 'Moohan' 22일 공개… 구글-퀄컴 합작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삼성전자가 오는 22일 확장현실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공개합니다.

지난해 애플이 출시한 XR 헤드셋 ‘애플 비전 프로’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전날인 15일 갤럭시 이벤트 초대장을 공식 배포하고 22일 안드로이드 기반 XR 헤드셋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무한은 삼성이 구글, 퀄컴과 손잡고 개발한 XR 헤드셋으로, 전용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XR’과 구글 AI 에이전트 ‘제미나이’가 탑재됩...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구글과 애플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에 대한 응답 시한이 약 한 달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국정감사 내용과 정부의 최종 결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11월 11일까지 구글, 12월 8일까지 애플에 1대 5000 축척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 여부를 전달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국방위원회가 황성혜 구글코리아 부사장을 증인으로 불러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 경위 등을 물을 계획입니다
넷마블은 오는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신작 4종을 출품한다고 밝혔다.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25에 112 부스, 145개 시연대를 통해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를 비롯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지스타 2025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각 출품작 정보를 공개했다. 지스타 현장 이벤트 관련 내용은 추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절대악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9일 미국 시사주간 타임지의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발명품을 골라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해 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
국회가 추석 연휴를 마치고 국정감사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MBK파트너스에 대한 집중 포화를 예고했다. 홈플러스 기업회생 논란과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둘러싸고 정무위원회를 비롯한 3곳 상임위원회가 김병주 MBK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기 때문이다.10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오는 14일 개인정보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김 회장과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태로 297만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됨에 따라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석축 기반 게이밍 키보드 ‘SU64’를 선보였다. 그동안 동일 플랫폼을 DIY 형태로 선보여 왔으나, 완제품 판매로 확대했다. 몬스타기어 측은 SU64를 ‘초고속 콘셉트’로 소개하며 성능과 구조를 동시에 강화했다고 밝혔다.SU64는 0.001mm 단위로 작동하는
SK하이닉스가 끊이지 않는 고대역폭메모리 수요를 통해 AI 시대의 핵심 수혜주로 부상했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 구매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9만5,000원에서 5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보고서는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을 매출 24조6,000억 원, 영업이익 11조2,000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8%, 58.9% 증가한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이다. DRAM 가격 상승과 더불어 예상보다 우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10·15 부동산 안정화 대책’에 대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소가 곳곳에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정부 발표 다음 날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 시장은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정비사업연합회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정비사업 속도가 전반적으로 느려지면 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며 “정부 대책으로 조합원 분담금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전 대출 제한 조치 당시에도 이주를 앞둔 단지들이 곤란을 겪었다”며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의 납치·살인·구금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코트라의 캄보디아 취업 사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질타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국회 산자중기위 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코트라가 캄보디아 취업 사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사실을 미리 알고도 소극적·미온적 대처로 일관한 것을 질책했다.코트라는 설립 근거법에 따라 국내 전문 인력의 해외 취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 해외 취업 및 안전 관리 등에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컨테이너 화물선이 16일 취항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항이 무역항으로 지정된 후 57년만에 처음 개설된 해상 국제직항로 취항이다.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국제크루즈부두에서는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취항식’이 열렸다. 산둥원양해운그룹주식유한공사가 주최한 취항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상공회의소 등 제주 방문단과 린우 산둥성 서기, 정짠릉 칭다오시 서기, 훠고우웬 산둥항구그룹 대표, 류창수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 등 중국 측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
충북 음성에 공장을 둔 GC녹십자엠에스가 국내 최초로 분말형 혈액투석제의 본격적인 제조·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혈액투석 치료에는 혈액 내 산도 유지를 위해 산성의 ‘A액’과 알카리성의 ‘B액’을 함께 쓴다. GC녹십자엠에스 제품은 기존의 용액 제형인 B액의 단점을 보완한 분말형 제품으로 국내 제품 중 허가받은 최초 사례가 됐다.GC녹십자엠에스는 2022년부터 충북 음성HD공장 내 분말형 혈액투석제 전용 제조라인을 구축하며 대량 생산 체제를 갖췄다. /엄경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회의원이 최근 5년 동안 금융감독원 내 퇴직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 의원이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자는 총 56명이다. 지난
성낙인 군수가 15일, 창녕읍 옥천리 산 328 일원 관룡사 용선대 탐방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정비공사는 데크 보강, 데크 계단 설치, 로프·목재 난간 설치, 자연석 계단 설치 및 정비, 야자매트 설치 등을 통해 탐방로 방문객의 안전성을 강화는 사업으로, 성 군수는 전후 추진 현황 및 탐방로를 꼼꼼히 살폈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산림청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약 516억 원을 임가·임업인에게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지급 대상 19658건으로 산림면적은 6만 7천 헥타르이다. 이중 임산물생산업은 17703건, 육림업은 1383건, 임산물·육림업 겸업은 572건으로 총 516억 원을 지급한다.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 건을 대상으로 사망자, 농외소득 초과, 중복 필지 등의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교차점검 및 현장 합
인천시가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도입에 나선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공청사와 도로·교량, 도서관 등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공공시설 안전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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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도 지나고, 남은 것 절정기 가을의 지역 축제다.인천에서는 각종 축제가 이번 주말에 집중돼 진행된다.공연 예술, 불꽃축제, 플리마켓, 버스킹, 푸드존, 체험 활동, 능허대축제, 자전거 축제,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 생활문화 축제, 댕댕이 축제까지 다양하다.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는 제1회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가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대에서 열린다.자전거로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대를 달리며 인천 앞바다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수준에 맞춰 ‘일반부’와 ‘가족부’로 나뉘어 운영
도시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폴리네이터 정원’이 소개됐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6일 도시 속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보급형 모델정원 개발’ 사업의 하나로 ‘폴리네이터 정원’을 조성,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은 그동안 공공정원의 확산과 도심 속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정원모델을 연구·개발해 왔다.그 결과 ‘선의 정원’, ‘정원 한 스푼’, ‘숲을 품은 정원’, ‘서식처 정원’ 등 여러 작품이 박람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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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1차 휴전 발효됐지만…"미국 압력 지속이 종전 보장 '유일 열쇠'"
이스라엘 내각이 10일 가자지구 전쟁 1단계 휴전을 승인하면서 이날 정오부터 휴전이 시작됐다. 올 초 인질 석방 뒤 2단계 휴전 이행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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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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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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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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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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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경찰서, 전국 첫 고령자 생명지키기 업무협약
충북 괴산경찰서는 16일 전국 최초로 고령자 생명 지키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괴산군청, 증평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에스라이팅이 함께했다.나인철 괴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김영윤 괴산군 행정복지국장, 유영호 증평군 행정복지국장, 전진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장, 박병인 에스라이팅 대표 등이 참석했다.괴산경찰서는 조명등 장착 전후 사고 분석을 하고, 자치단체는 참여 운전자 모집과 조례 개정 추진을 검토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을 총괄하며 컨설팅과 분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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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이랜드리테일 특별근로감독, 노동부 장관도 필요성 인정"
강득구 의원 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랜드리테일 위장도급과 불법 파견 의혹에 대해 노동부 장관도 특별근로감독 필요성을 인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이랜드리테일을 믿고 일했던 근로자들의 가정과 삶이 파괴되었다며 노동부의 따뜻한 손길로 도움을 제공해야된다는 시각을 내비쳤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 의원은 15 일 진행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랜드리테일의 위장도급 및 불법파견 의혹에 대한 입장을 확고히 밝혔다. 즉 그는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에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