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군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다만, 서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 의사를 밝혀 소극적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2일 시당에 따르면, 협의회에는 시당 지역 위원장 12명과 구·군 지방의원, 사무처 당직자, 구
예천군은 기존의 산림 보호 중심, 소극적 관리에 머무는 정책에서 벗어나 산림을 적극적으로 개발·활용하는 주도적인 녹색정책을 본격 추진한다.신도시와 원도심 주민을 위한 녹색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숲가꾸기와 임업 소득사업을 통한 산림경영 기반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패밀리파크와 범우리공원, 옛 기찻길 문화공원, 다솜길, 봉덕산~흑응산 숲길, 남산공원 정비, 숲가꾸기·임산물 소득지원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들이 추진되어,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5시간전
한국수출입은행이 관세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신설한 6조 원 규모의 위기대응특별프로그램 집행률이 26%에 그치며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수출 중소기업 금융지원 정책이 현장 체감도 낮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26일, 한국수출입은행이 운영 중인 ‘위기대응특별프로그램’이 관세 피해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수은은 미국 정부의 대중국 고율관세 조치에 따른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6
예천군은 기존의 산림 보호 중심, 소극적 관리에 머무는 정책에서 벗어나 산림을 적극적으로 개발·활용하는 주도적인 녹색정책을 본격 추진한다.신도시와 원도심 주민을 위한 녹색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숲가꾸기와 임업 소득사업을 통한 산림경영 기반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패밀리파크와 범우리공원, 옛 기찻길 문화공원, 다솜길, 봉덕산~흑응산 숲길, 남산공원 정비, 숲가꾸기·임산물 소득지원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들이 추진되어,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9일 '경기 인공지능원 설립'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지만 경기도의 미온적인 행정 대응으로 인해 아직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전석훈 의원은 앞서 지난해 5분 발언에서 "AI는 미래산업 핵심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AI 공공기관 설립 필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 그러나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소극적 검토와 내부 논의에 머물러 결과적으로 정책 선도 기회를 놓쳤다고 지적했다.특히 최근 출범한 이재명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울산 홀대론이 올해도 어김없이 불거지고 있다. 울산시가 연초부터 롯데 구단과의 MOU에 따라 ‘1군 홈경기 6경기 이상 개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음에도, 실제 경기 배정은 이에 크게 못 미치는 등 구단의 소극적 태도에 지역 사회의 실망감이 깊어지고 있다.울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롯데자이언츠는 1군 경기 개최 요청에 대해 오는 23일 예정된 롯데-NC 다이노스전과 25일 롯데-LG 트윈스 경기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 수 있다고 공식 회신했다.시즌 종료를 한달여 앞두고 6경기 개최도 아닌 단 두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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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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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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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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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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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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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임금제' 대구·경북선 있으나 마나... 시행 기초지자체 '0곳'
1시간전
도입 12년째인 대구·경북의 생활임금이 전국 최하위인데다 기초단체 31곳 중 시행하고 있는 곳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지자체나 공공기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는 것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임금 수준을 보장해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과 문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지난 2013년 국내에 처음 도입됐으며, 올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모두 시행되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27일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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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무력에 안전보장 절대 불변"... 핵포기 불가 재천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력에 강화를 통한 체제 안전보장을 또 한번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 위원장이 전날 핵무기연구소를 비롯한 핵관련분야의 과학자,기술자들을 만나 핵물질생산 및 핵무기생산과 관련한 중요협의회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강한 억제력 즉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힘에 의한 평화유지, 안전보장 논리는 우리의 절대불변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의 핵대응태세를 계속 진화시키는 것은 공화국의 안전환경상 필수적인 최우선과제"라며 "국가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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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대응 역량 키우자” 충북도, 민관협력 회의 개최
충북도는 26일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민관협력자문단은 중대재해 예방계획 수립·시행,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위한 자문 기구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도의 중대재해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중점 추진계획과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현장 점검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주요 시책 자문의견은 검토를 거쳐 중대재해 예방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최근 공공분야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선제적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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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정자원 화재로 배터리팩 384개 소실… 정부 업무망 '마비'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리튬이온배터리팩 384개와 비롯해 데이터 장비와 서버 일부가 소실된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유성소방서는 27일 오전 10시 국정자원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초 화재 당시 우측 리튬이온배터리팩에서 불이 나 소실된 배터리팩 개수를 192개로 파악됐지만 불길이 확대되면서 반대편에 있던 배터리팩까지 소실돼 현재 소실된 배터리팩은 384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전산실 내 배터리 교체를 위한 사전작업 중 전원을 차단하고 케이블을 푸는 과정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로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소방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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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양주 찜질방서 LPG 가스 폭발…19명 중경상
27일 경기 양주의 한 찜질방에서 LPG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1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쯤 양주시 장흥면의 한 찜질방에서 액화석유가스가 폭발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구급·구조작업을 진행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찜질방 이용객 등 19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3명은 중상, 16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피해 인원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찜질방 내 숯가마 쪽에서 LPG가 폭발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