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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 개최…실제 사례 기반 심의 역량 강화

울릉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현장의 교권 보호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지난 1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교권 보호 강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는 교권 침해 사례 증가로 학교 현장의 우...
사단법인 대한불교 유식종 원법사가 동지를 맞아 4000인분의 팥죽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나눴다.원법사는 11일 기관·단체에 2000인분을 전달했다. 이어 13일 토요일 포항 불교사암연합회와 함께 철길숲길에서 일반 시민에게 2000인분을 무료로 나눌 예정이다.원법사는 2
박원철 전 경주시청 문화관광국장이 지난 5일 자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신임 센터장에 취임했다. 박 신임 센터장은 34년간 경주시 공직에 몸담으며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더불어, 꾸준한 현장 봉사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봉사 생태계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포항스틸러스가 2025-2026AFC챔피언스리그2 H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포항은 11이 필리핀 뉴클락시티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카야FC와의 H조 예선 6라운드 경기서 전반 17분 안재준의 선제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포항은 최전방에 이호재를 중심으로 좌우에 백
iM뱅크가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5 한국의경영대상’에서 ESG경영 부문 대상 과 황병우 은행장이 최고경영자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1988년 시작해 올해 38번째를 맞이했으며, 국내 산업의 지
“행정은 시민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시민이 웃을 수 있다면 재미있는 캐릭터를 자처해서라도 인상적으로 남고 싶습니다.”최근 주목받고 있는 상주시 홍보 캐릭터 ‘곧감맨’을 만든 상주시 공보감사실 미디어홍보팀 전장훈 주무관은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상주시 곳곳을 누비며 시민과 눈을 맞추려는
경북일보 자문그룹인 경북포럼 경산지역위원회가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 1주년을 경산지역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경산지역위원회는 오는 1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5 경북포럼 ‘지역비전 프로젝트 - 이문제 이렇게’ 전문가 초청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 월렛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 등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우선 앞으로 삼성 월렛 사용자는 누구나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기후동행카드는 한 번 요금을 충전하면 일정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통근·통학처럼 생활 방식이 일정한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하기
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 의용소방대 고문협의회는 지난 12일 성금 48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평소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도내 화재피해 가구와 화재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강성부 동부소방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 또한 소방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작지만 진심이 담긴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분
55분전
인천시의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가 ‘2025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신규 인증’을 받았다.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올해 신규 인증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에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2011년부터 2년 단위로 인증하는 ‘ESD 프로젝트’는 한국형 ESD 모델을 발굴해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돕고 그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올해에는 전국에서 5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23개 프로젝트가 인증을 받은 가운
정부가 농업인 식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농업인 사업자등록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현재 시행 중인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임의 등록제로, 등록하지 않아도 제재가 없고 허위나 중복 등록이 적발돼도 별도 처벌 규정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등록 이후에도 실제 경작 여부나 소득 발생에 대한 사후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유령 농업인이 정부 지원을 받는 문제가 발
1시간전
인천시는 지난 3년간 문화유산 도보 탐방 사업으로 추진해온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 프로그램이 2025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2011년부터
우리은행은 'W-스케치'를 오픈·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W-스케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 서비스다. 직원들은 명령어 입력만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를 실무 콘텐츠에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구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우리은행은 지난해 PoC 단계를 거쳤다. 실무 활용성을 검증한 후 올해 전 부서로 확대했다. 캐릭터, 사물, 일러스트 등 실제 디자인 업무 전반에 적용했다. 직원들은 그래픽 디자
에스티팜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관련 세계 최초 백신 개발에 착수한다. 에스티팜은 9일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
2시간전
상주시가 2026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운영을 위해 22개 업체 33개 품목의 답례품을 최종 선정했다.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업체 1곳을 추가해 구성했다고 상주시가 14일 밝혔다.이는 답례품 구성을 손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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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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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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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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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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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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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한라산 백록담에 전해지는 선녀와 구상나무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51. 한라산 백록담에 전해지는 선녀와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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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희망디딤돌’, 10년 만에 전국 주거지원 네트워크 완성…인천센터 개소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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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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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 대학살 88주년 제주 추모 12주기, '학살: 절멸에 저항하는 연대'
난징 대학살 88주년 제주 추모 12주기 추모제가 지난 13일 오후 3시 제주 알뜨르 비행장 격납고 앞에서 열렸다. 올해 추모제의 이름은 '학살'이다. 부제는 '절멸에 저항하는 연대'로 잡았다. '송악산알뜨르사람들' 김현우 사무장의 사회로 난징 대학살 추모제가 문을 열었다. 김정임 송악산알뜨르사람들 대표는 88년 전 난징 대학살을 추모하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추모제의 제목을 '학살'로 정한 까닭을 설명했다. 폭격과 학살이 "현존하는 인류의 현실"이라며, 이때의 학살은 인간에게만 가해지는 일이 아님을 지적했다. 이곳 알뜨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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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일부 식당 위생·응대 논란 잇따라…관리 개선 요구 커져
진도군 관내 일부 식당을 둘러싸고 위생 상태와 고객 응대와 관련한 불만이 잇따르면서, 지역 식당 전반에 대한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 12일 진도군의 한 음식점에서 제공된 순두부 메뉴와 관련해 식재료의 상태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해당 식당을 방문한 손님은 음식에서 평소와 다른 맛이 느껴졌다고 전했으며, 동행인 역시 동일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주는 직접 음식을 확인한 뒤 특별한 이상은 없다는 입장을 보였고, 해당 메뉴는 다른 음식으로 교체된 것으로 전해졌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