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부터 초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개소에서 이뤄진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025년 1주차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369명으로 전주 대비 26.8% 늘어났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1일 경북도 구미시장에서 구미시와 합동으로 영농폐기물에 대한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일 뿐 아니라 봄철 산불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방식을 안내하고 불법소각의 문제점을 집중 홍보했다.
대구환경청 서흥원 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불법소각 단속 및 홍보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며 “농촌에서 비닐 등 폐기물을 태우는 것은 명확히 불법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
18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화면세점 앞부터 대한문까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와 자유통일당 구성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연다. 신고된 집회 인원은 약 3만명이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광화문 집회는 물론 헌법재판소 및 서울 서부지법,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구치소 앞 집회에는 20~30 청년들이 대거 참석, 밤을 세우며 지지 의사를 보내는 등 윤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을 외치고 있다.
삼덕교회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삼덕교회는 지난 4년간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설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삼덕 바자회를 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삼덕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재가노인복지센터와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을 통해 관내
“시골 군수나 시의원 그거 뭐라고 발로 차도 공천이 된다”.명태균 씨는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자 앞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들에게 2억 4000만 원을 받은 대가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정치 브로커 명 씨는 경남에서 여론조사를 매개로 입지를 넓혀갔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품은 ‘푸른 뱀의 해’을사년을 맞아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5년은 준비해 온 주요 사업들을 마무리 짓고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변화’를 이끌어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열어갈 전환점이 될 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25년도 ‘변화와 도약! 행복플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해 "실패한 계엄이 아니라 예상보다 좀 더 빨리 끝난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소추인은 실패한 계엄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실패한 계엄이 아니다"라며 “계엄군 병력이동은 합법적”이라는 논리를 폈다.이어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를 아주 신속히 한 것도 있고, 저 역시도 계엄해제 요구 결의가 나오자마자 곧바로 장관과 계엄사령관을 즉시 불러 철수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윤 대통령은 "실무급 영관·위관급 장교의 정치적 소신이 다양하고, 반민주적
재울산연합향우회는 2025년 1월 23일 오후 6시 30분 남구 삼산동 소재 보람컨벤션에서 재울산연합향우회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초대회장인 박도문 상임고문을 비롯하여 대구·경북, 호남, 충청, 강원, 제주 등 울산에 있는 5개 향우회의 회장단 등 임원진 70여명이 참석했다.재울산연합향우회는 울산에 거주하는 대구·경북, 호남, 충청, 강원, 제주 등 울산에 있는 5개 향우회가 제2의 고향인 울산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2018년에 발족했다.김종길 재울산연합향우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 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4차 변론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구속 이후 처음 대면했다. 피청구인과 증인으로 마주 앉은 두 사람은 계엄 발령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한목소리를 냈지만, 세부 사항을 놓고는 기억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창원LG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LG는 23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라운드 고양소노와 경기에서 67-62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4연승과 함께 단독 3위로 올라섰다.이날 대릴 먼로는 18득점 14리바운드 5도움으로 더블더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