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TV ‘진담 승부’에서는 최근 정치권의 뜨거운 이슈인 광복절 특별사면과 국민의힘 전한길씨 징계 문제를 중심으로 정치 현안을 분석했다. 임한순 경일대 특임교수의 진행으로 강민구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홍석준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담에 참여해 날카로운 시각을 제시했다.-진행: 임한
대구 군위군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 식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지역특화 식품 개발’ 전문 과정을 운영하며,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미국의 자동차·부품 15% 관세 부과에 따른 충격에 대응해 경북도와 대구시가 대책 마련에 나선다.경북도는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가동하고 대구시는 오는 9월 초 유관 기관 회의를 통해 최종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미국 시장 의존도가 큰 만큼 단기 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양자 방문국으로 일본을 선택하며 한일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이는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한국 대통령으로는 최초의 사례로,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은 23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일본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발전 방향과 지역·글로벌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했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지난 6월의 통화와 캐나다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회담에 이어, 약 2개월 만에 다시 정상회담을 개최한
넥슨이 '서든어택'의 20주년 생일을 기념해 유저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년간 쌓아온 추억을 나누고,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해 나가는 '서든어택 '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넥슨은 23일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의 서비스 20주년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했다.김태현 디렉터는 이날 실시간 방송 '서든라이브'에서 시즌4 '오버클럭'을 공개했다. 시즌4의 핵심 캐릭터 '제나'는 사이보그라는 설정으로, '롤러' 신발 및 로봇 팔, 쌍권총 '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놓친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23일 "득점 후 바로 실점한 것이 실책"이라며 "집중력을 가져야 안정된 궤도로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대구와의 원정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성원해주신 서포터즈에게 이기는 모습 보여줬어야 하는데, 안되서 좀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날씨가 더운데도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이날 경기 아쉬운 장면을 김 감독은 득점 후 바로 실점 한 점을 꼽았다. 그는 "날씨도 날씨지만, 득점 후
컨센시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인 리네아에서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지난주 사상 최고치인 745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디파이언트가 22일 보도했다.이 중 USDC가 75% 이상을 차지했다.스테이블코인 공급 확대는 리네아 기반 탈중앙 거래소 이더엑스에서 거래량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이더엑스는 TVL이 1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블록체인별 스테이블코인 공급 규모 순위에서 리네아는 현재 34위에 랭크됐다. 스타크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23일 마지막 방송토론회에서 “당대표가 되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먼저 연락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문제 등을 놓고는 신경전을 벌였다. 김 후보와 장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결선 토론회에서 정청래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화환을 보냈는데 당 대표가 되면 먼저 연락하겠나는 물음에 나란히 ‘o’팻말을 들었다. 김 후보는 “전당대회에 화환을 보낸 것은 예의이기 때문에 서로 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김천상무가 후반기 들어 뜨겁게 달아오르던 수원FC를 잡고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김천은 2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 경기서 전반 8분 만에 수원FC 루안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후 박상혁 김승섭 이동경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3-2승리를 거뒀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일본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발전 방향과 지역·글로벌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했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지난 6월의 통화와 캐나다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회담에 이어, 약 2개월 만에 다시 정상회담을 개최한
대구FC가 홈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으나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경기 막판까지 몰아붙였지만 골망을 추가로 열지 못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는 23일 오후 7시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