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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2026년 교육감 선거 출마 안겠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6년으로 예정된 차기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년 뒤 교육감 선거에 나갈 예정인가’라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안 나간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확실한 것인가’라고 재차 묻는 박의원의 질의에 “예”라고 다시 답했다.

이어 “교육감 선거는 제 머릿속에 전혀 없다.

정말 중요한 시기에, 정말 중요한 장관을 하는 상황인 만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불출마를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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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안양옥 예비후보가 7일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중도우파 통합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단일화 경선 참여를 신청했다.통대위 단일화 경선 참여 신청은 안 예비후보가 처음이다. 통대위는 오는 9일까지 중도보수진영 후보를 대상으로 단일화 경선참여 신청을 받는다.안 예비후보는 단일화 경선 참여를 밝히면서 “지난 선거에서 보수 후보들은 시민들의 뜻을 저버리고 분열해 연거푸 패배했다”고 지적하고 “다른 출마예정자들도 빨리 동참해 경선 룰을 정하자”고 촉구했다.또 “대중에게 이름이 알
10.16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와 진보진영 모두 후보 단일화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보수진영에서 제3의 후보 단일화 기구가 출범을 준비 중이다.전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들을 중심으로 퇴직교원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단일화 추진 기구는 오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 일정과 방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 등장하는 제3 단일화 기구 상임대표는 한학수 전 서울시교육위원으로 내정됐다.이로써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는 바른교육국민연합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에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38년간의 삶과 시간을 돌아보게 되었다. 38년 중 최근 12년은 교육청의 여러 부서를 근무하면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꿈을 한껏 꾸고 있었다.현재 정책사업이나 업무에 반영이 되어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있지만 시행착오도 있었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도 있다.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아쉬움과 한편으로 변화를 위한 기대와 바람이 있다.어느 시대나 꿈이 미래를 열어 갔고, 교육 역시 꿈이 미래 교육을 열어 간다고 믿었다. 교육청에 근무하면서 크게 세 가지 방향의 꿈을 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홍제남 전 서울오류중 교장이 4일 서울시선거관리 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재 거론되는 출마 후보자들 중 1호 등록이다.홍 예비후보는 과학교사 출신으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정책과 사업을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오류중 교장을 역임했다.홍 예비 후보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혁신 교육의 공든 탑이 무너질 위기이며, 진보적인 교육 정책이 송두리째 무산될 상황”이라면서 “존경하는 조희연 교육감으로부터 큰 영원과 격려를 받았기에 그가 못다 이룬 교육혁신의 꽃을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명절 막바지 수요가 높은 다양한 핸드캐리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핸드캐리 세트는 택배나 대량구매 보다는 소량으로 사서 명절 연휴간 직접 만나 드리기 적합한 선물세트다.10일 이마트에 따르면 핸드캐리 선물로 가
쌀값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정부가 2023년산 쌀 가격을 20만원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현재 쌀값은 17만원대로 하락한 상황이다. 2024년산 햅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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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에 상륙한 슈퍼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베트남 현지 사망자 수가 49명까지 늘어나는 참사가 발생했다.9일 베트남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까지 '야기'의 영향으로 사망자가 49명, 실종자는 22명이 발생했다. 특히 태풍으로 인해 홍강의 퐁차우 철교가 무너지며 차량들이 추락, 큰 피해로 이어졌다.또한 하이퐁과 꽝닌성 등에서는 강풍으로 전봇대가 넘어지며 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한국 기업들을 포함한 여러 사업체가 피해를 입었다. 하이퐁에 위치한 LG전자 공장 등에서도 벽이 무너지고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주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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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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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①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 창원수목원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② 충절의 역사가 깃든곳▲ 진주성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대첩 승전지로 진주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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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9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키로 대원칙에 합의했다.이날 오후 김정호 대표, 최종현 대표, 양우식 총괄수석, 이용욱 총괄수석은 김진경 의장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향후 행정사무조사 일정, 위원장 선임, 범위, 추경 연계 등의 구체적인 사항을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또한, 10일부터 모든 상임위를 개최해 11월 행정사무감사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일부 동의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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