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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2026년 교육감 선거 출마 안겠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6년으로 예정된 차기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년 뒤 교육감 선거에 나갈 예정인가’라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안 나간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확실한 것인가’라고 재차 묻는 박의원의 질의에 “예”라고 다시 답했다.

이어 “교육감 선거는 제 머릿속에 전혀 없다.

정말 중요한 시기에, 정말 중요한 장관을 하는 상황인 만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불출마를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차기...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38년간의 삶과 시간을 돌아보게 되었다. 38년 중 최근 12년은 교육청의 여러 부서를 근무하면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꿈을 한껏 꾸고 있었다.현재 정책사업이나 업무에 반영이 되어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있지만 시행착오도 있었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도 있다.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아쉬움과 한편으로 변화를 위한 기대와 바람이 있다.어느 시대나 꿈이 미래를 열어 갔고, 교육 역시 꿈이 미래 교육을 열어 간다고 믿었다. 교육청에 근무하면서 크게 세 가지 방향의 꿈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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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와 진보진영 모두 후보 단일화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보수진영에서 제3의 후보 단일화 기구가 출범을 준비 중이다.전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들을 중심으로 퇴직교원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단일화 추진 기구는 오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 일정과 방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 등장하는 제3 단일화 기구 상임대표는 한학수 전 서울시교육위원으로 내정됐다.이로써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는 바른교육국민연합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에
지학사는 교육부의 2024년 검인정 교과서 최종 심사에서 초등 교과서 및 지도서 42책, 중학 교과서 18책, 고등 교과서 32책 총 92책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중학 사회, 사회과부도를 제외하고 출원한 전과목이 합격했다. 이번 검인정 교과서 심사를 통과한 교과서는 내년 3월부터 공교육 현장에 적용된다.이에 맞춰 지학사는 새 교과서에 대한 티솔루션 기대평 이벤트를 시작으로 “1지학사 초중고 표지 좋아요 이벤트, 2. 빈칸 초성퀴즈 이벤트, 3.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 4. 지학사 홍보페이지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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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전 동국대교수가 9일 서울시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교육계 원로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이번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전교수는 현재 일본에 체류중이다.박 전교수의 불출마로 서울시교육감 보수진영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윤호상 서울미술고교장,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교수 등으로 좁혀졌다.박 전교수는 입장문에서 "나는 우리 자유우파에도 원로그룹이 존재하고, 그분들의 의사가 사회
이달부터 전국 초중고교에 2022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서가 공개되면서 지학사가 대박을 터뜨렸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핸드폰 이모티콘 ‘망그러진곰’과 ‘곰돌희’를 표지 모델로 등장시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교과서 하면 떠오르는 진지하고 딱딱할 것만 같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벗어 던진 것. 대신 학생과 교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교과서를 만들어 냈다.5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학사가 발행한 초등 수학·사회 교과서는 유랑 작가의 망그러진곰이 표지를 장식했다. 초등과학교과서
제주시 오등봉 공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위파크 제주'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단지와 2단지를 포함한 평균 경쟁률은 3.8대 1이다.모든 주택형에서 공급물량보다 초과 청약된 가운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84타입은 최고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이날 위파크 제주 1순위 청약마감 결과 1.2단지 합쳐 1260세대 모집에 총 4862명이 신청해 평균 3.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단지에 청약자들이 더 몰렸다. 1단지는 617세대 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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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승인될 공산이 커졌다. 단양군은 지난 8일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단양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선정 심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단양지질공원은 서면심사와 현장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만장일치로 심의를 통과했다. 단양 지질공원은 세계적인 카르스트 지형으로 발달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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