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룸 모니터링 기술 기업 위드텍이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AMC 설비 유지보수 연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계약금액은 34억7589만988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97%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방인 삼성전자는 최근 매출액이 300조8709억300만원에 달하며, 반도체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위드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민국 내에서 자체생산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계약 조건에 따르면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의 장성수 Expert가 2025년 12월 18일 기준으로 주식 보유 상황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장성수는 노을 주식회사의 보통주 9088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0.02%의 지분율에 해당한다.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7일에는 620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이번 주식 보유 변동은 2025년 12월 13일 유상신주취득에 따른 것이다. 장성수는 구주주 청약을 통해 2407주를 취득했으며, 구주주 초과청약 배정을 통해 추가로 481주를 취득했다. 이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서귀포우체국 직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 대포통장을 이용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달 12일 고객 A씨가 본인의 요구불 계좌에서 타 은행으로 700만원 송금을 위해 서귀포 우체국을 방문했다.A씨의 계좌는 거래내역 상 출처를 알 수 없는 고액의 자금 입금으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임시 지급정지된 계좌였다. A씨는 지급정지된 이후에도 다른 우체국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송금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이진선 주무관은 지급정지된 계좌의 해제 방법을 안내하는 과정에서 SNS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 대비 35% 하락한 가운데, 기술적·온체인 지표들은 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기술적 분석가 제시는 비트코인 주간 스토캐스틱 RSI가 과매도 수준에서 상승하는 패턴을 포착했다. 이는 2019년, 2020년, 2022년과 유사한 움직임으로, 당시에도 가격 반등이 뒤따랐다. 또한, 3일 차트에서 가격이 저점을 낮추지만 모멘텀은 유지되는 강세 다이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