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양성평등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최고 심의기구다.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23명과 당연직 위원 16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다.회의는 성평등 문화 확산 우수사례 영상 상영, 제주형 성주류화 혁신과 성과 발표, 안건보고, 안건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성평등 빛나는 제주’와 2025년 시행 정책개선 권고사항을 심의했다.‘성평등 빛나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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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립수영장,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창녕군립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총 26명을 모집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기본 안전 지식과 물 적응, 기초수영, 심폐소생술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실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용곤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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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12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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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징계 지방의원 무노동 무임금 확산 기대
징계받은 경기도의원의 '무노동 무임금' 조례안이 통과돼 효력 발생을 앞두고 있다. 조례에는 본회의 의결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의원에게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이 골자다. 따라서 앞으로 징계의원은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를 출석정지 기간 받을 수 없다. 종전에는 의정활동비, 월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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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남태령 월치전
우금치는 공주로 들어가는 길목이다. 해발 100m 남짓인데, 해 떨어지면 도둑이 들끓어 소를 끌고 넘어가지 못하게 하였다고 하여 우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갑오년 12월 초 동학농민군은 우금치를 넘어 공주로 진격하려다가 일본군 개틀링 기관총에 속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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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천유나이티드, 혁신 없인 미래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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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야? 잔뜩 여민 외투 깃을 풀고 보니 물오리 대여섯 마리가 헤엄을 치고 있다. 얼음판에서도 맨발로 돌아다닌다. 세상에나, 우리 어릴 때처럼 썰매를 타고 아주 신이 났다. 며칠 전에 내린 눈이 아직도 설국에 온 것 같다. 눈이 쌓일 때마다 산자락 눈이 은하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