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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570억원 순매수하며 4개월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반면 채권 시장에서는 7개월간 이어오던 순매수 기조가 끝나고 순회수로 돌아섰다.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00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코스닥시장에서 357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적으로 57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국가별로는 미국과 아일랜드가 순매수세를 보였다. 영국, 호주는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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