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재작년 괴산댐 월류 피해를 반면교사로 올해는 인명피해 없이 재산피해도 100분의 1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22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 기간 군 전체 평균 강수량은 262㎜였고 청안면에는 337㎜의 장대비가 쏟아졌다.이 기간 41건에 4억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사망자 1명, 이재민 398명, 공공시설 320건과 사유시설 등 430억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났던 2023년 7월 괴산댐 월류 당시와는 큰 대조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한 수치다.11일 공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65억원으로 0.4% 감소했다.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 10.9%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1% 줄었다.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은 1604억원, 영업이익은 818억원, 당기순이익은 5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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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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