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24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와 중앙부처가 참여하는 연례 훈련이다.   훈련에는 진천군,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37사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의용소방대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근 마을 주민들도 체험단으로 함께했다.  훈련 내용은 체육시설 화재 및 독성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재난수습 대책회의 △긴급구조 현장지휘 △실제 대피 및 구조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천군은
육군 제37보병사단은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충북 11개 주요 시·군에서 2025년 호국훈련과 연계한 국가·군사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과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대항군 운용, 공포탄 사용, 헬기·드론 운용 등 실제 장비가 기동된다.37사단 관계자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일부 교통불편 등이 예상되니 지역주민들께서는 이점 널리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훈련과 관련된 불편사항은 가까운 군부대로 연락하면 된다.
육군 제37보병사단은 17일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충북권 내 국가중요시설에서 ‘대테러 종합 훈련’을 했다.이번 혼련에는 37사단을 비롯해 민·관·경·소방 등 6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인질 억류, 미상 폭발, 폭발물 처리 등 국가중요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테러상황에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정광태 37사단 보은대대장은 “국가중요시설의 방호는 국가안보 및 국민의 생영과 직결되기 때문에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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