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3N2K의 3분기 실적에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글로벌 지적재산권 흥행작을 앞세운 넥슨·크래프톤의 호실적이 예상된다. 반면 넷마블,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는 다소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도쿄 증시에 상장한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흥행 지속에 3분기도 호실적이 예상된다. 넥슨이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공개한 3분기 예상 매출은 1378억~1520억엔(약 1조2526억원~1조38
넥슨게임즈가 '퍼스트 디센던트'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넥슨게임즈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0.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5억원으로 97.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397억원으로 414.7%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지난 7월 2일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글로벌 시장 흥행이 주효했다. 여기에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3.5주년 맞이 업데이트도 성과를 거두며 견조한 실적을 뒷받침했다.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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