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산림청은 대전정부청사에서 영남 지역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단 2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안동시 일원에서 ‘디지털 ON氣 안동마을투어’를 개최하며 산불 피해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지역 체험을 제공하고,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금소마을과 시내 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ESG 실천형 관광모델로 기획된 이번 마을투어에는 관광객과 한국관광공사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일정 동안 금소마을 고택에
산림청은 대전정부청사에서 영남 지역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단 2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점검회의는 추진단장인 이미라 산림청 차장 주재하에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추진단 5개 실무반 관련 국장과 부서장이 모두 참석해 실무반별 추진실적 점검과 실효성 있는 복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송이 임가 등 피해 임업인 지원을 위한 2차 추경 예산 신속집행 방안 △산불피해지 복구 성과 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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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홍명보호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FIFA A매치 기간 외에 열려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각국 대표팀은 자국 리거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홍명보 감독 역시 붙박이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나이의 K리그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수비진은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백3라인을 형성했고 좌우 윙백엔 이태석과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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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임원 소환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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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가문을 따진 여자, 작은남자에 반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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