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역대급 초대형 산불에 따른 산림 피해지에 대한 복구액을 심의·확정함에 따라, 산림 분야 공공시
경북도가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역대급 초대형 산불에 따른 산림 피해지에 대한 복구액을 심의·확정함에 따라, 산림 분야 공공시설 복구와 피해 임업인 지원을 신속히 추진한다.최종 확정된 산림 분야 복구비는 국비 5120억원과 지방비 3538억원을 포함한 총 8658..
하동군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공식 종료하고, 대형 산불 피해지에 대한 산사태 예방 등 2차 재해 대응 체계로 전환했다.군은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온 산불 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하고, 평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유지하
영덕경찰서 청렴선도그룹 ‘블루라이트’가 지난 21일, 영덕군 별파랑공원에서 ‘영덕에 희망 심기, 함께 만드는 진달래 동산’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최근 산불 피해로 황폐해진 지역 사회의 회복을 돕기 위해 진달래 나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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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의성·영양·청송·영덕 등 에너지 관계자-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신재생e 숲 조성’ 간담회지난 3월 경북북동부 5개 시군 초대형 산불 피해지에 풍력·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내건 '戰火爲福 경북뉴딜' 정책에 따른 후속조치이다.경상북도는 22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경상북도개발공사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담당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e 숲 조성’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을 대상으
경북도는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역대급 초대형 산불에 따른 산림 피해지에 대한 복구액을 심의·확정함에 따라 산림 분야 공공시설 복구와 피해 임업인 지원을 신속히 추진한다.최종 확정된 산림 분야 복구비는 국비 5120억원과 지방비 3538억원을 포함한 총 8658억원으로 사유 시설인 임업인 복구지원으로는 임업시설 1억원 산림작물 대파대 및 농약대 352억원 송이피해임가 생계비 24억원 송이대체작물 조성비 116억원을 지원한다.공공시설 복구비는 위험목 제거 617억원 복구조림 6711억원 사방댐, 계류보전, 휴양시설 등 산림시설 복
함안군은 2025년 춘기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림사업은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불량림 수종갱신, 입목벌채 수확지, 대규모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각 사업별 특성과 산주 의견 수렴하여 편백, 백합, 쉬나무, 마가목 등 산림묘목 16종 327,399본 식재하였다.2024년 여름부터 조림 신청 접수를 받아 현장조사 및 관련 법령과 지침 검토, 대상지 확정 후 시행된 2025년 조림사업은 △경제림 조성 80.6ha △큰나무조림 20ha △내화수림대 조성
최근 경북과 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산불 피해지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가 퍼지는 만큼 이에 대해 산림당국의 빠른 대응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산림과학원이 2일 산불 피해목이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산란처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산불로 고사한 소나무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에 서식 및 산란처를 제공해 인근 지역으로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될 가능성을 증가 시킬 수 있다.지난 2017년 경북 상주시 산불피해지에서 2년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산불 피해 지역 매개충 밀도는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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