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일제강점기부터 작성된 구 토지대장을 한글로 번역하고 디지털화하는 작업에 나선다. 시는 18일 ‘2025년도 인공지능 기반 구 토지대장 한글화 변환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구 토지대장은 대부분 1910년대부터 1975년까지 한자와 일본식 연호로 수기 작성된 문서로 번역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특히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공무원의 민원 응대에 한계가 있었고, 이미지 열람으로 행정력 낭비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이를 AI 심층 기계 학습 기술을 통해 한글로
서귀포시는 영구 보존 문서에 대한 훼손 및 위․변조 방지를 예방하고 날마다 늘어나는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적 영구 보존문서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전산화 대상은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생산된 토지이동서류 6만2500매로, 예산 5000만원을 투해 8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지적 영구 보존 문서는 △토지대장 △폐쇄 지적도 △토지이동 신청 관련 서류 △측량결과도 등으로 토지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 기록물로 영구히 보관돼 왔다.서귀포시는 토지대장 전부 89만183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일제강점기부터 작성된 구 토지대장을 한글로 번역하고 디지털화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18
서귀포시는 영구 보존 문서에 대한 훼손 및 위․변조 방지를 예방하고 날마다 늘어나는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적 영구 보존문서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산화 대상은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생산된 토지이동서류 6만2,500매로써 5천만 원 예산을 투입, 올해 8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지적 영구 보존 문서는 ▲토지대장 ▲폐쇄 지적도 ▲토지이동 신청 관련 서류 ▲측량결과도 등으로 토지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 기록물로 영구히 보관되어 왔다.시는 토지대
홍천군은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실태조사의 대상은 홍천군 소유의 토지, 건물 및 도 소유 중 홍천군에 위임된 일반재산이다.먼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부동산 공부를 활용하여 등재누락 된 재산과 불일치 재산에 대한 오류자료를 정비하고, 항공사진과 현지답사를 통해 무단사용 여부 및 사용·대부 허가지의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등 공유재산의 이용현황을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사용·대부 허가 취소, 변상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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