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엄습으로 중단됐던 전북자치도 익산시와 일본 우호 도시인 돈다바야시와의 역사 문화 교류가 재개되는 등 백제왕도 익산의 국제적 위상 강화의 물꼬가 트였다. 정헌율 익...
김석희 기자 = 양구중앙시장의 야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이후 6년 만에 ‘양구야 시장가서 먹고놀장’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하나은행은 28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에서 외국인 손님 30여명을 초청, '2025 템플스테이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하나은행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2011년부터 템플스테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올해 6년 만
인천경찰청은 산동성공안청 대표단을 초청하여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기관의 교류협력은 1995년 산동성공안청에서 인천경찰청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로 3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2019년 방문 이후 교류가 중단되었다가 작년 10월 인천경찰청에서 산동성공안청을 방문하
인천경찰청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공안청 대표단을 초청해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회담을 벌이고 있다. 두 기관 교류협력은 지난 1995년 산동성공안청에서 인천경찰청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로 3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2019년 방문 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양주시와 일본 자매도시 후지에다시 간 교류가 4년 만에 다시 시작됐다. 양주시는 제8회 회암사지 왕실 축제를 계기로 후지에다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하며, 양 도시 간 실질적 협력의 물꼬를 다시 텄다. 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하타 나오미 부시장을 비롯
양구군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이후 6년 만에 2025 양구중앙시장 야시장 ‘양구夜시장가서 먹고놀장’을 개최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야시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구중앙시장 일원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먹거리와 체험, 공연 등 매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전은 코로나19로 평가가 미시행된 2021년을 제외하고 2018년 이후 7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전력·가스·석유 등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다.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까지 전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도내 11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전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성과로 군은 △2020년 대통령 표창 △2022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023년 국무총리 표창 △2024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코로나19로 평가가 중단됐던 2021년을 제외하고 무려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성적을 거뒀다.충북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에는 유일한 기록이다.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35
한국조폐공사가 기획재정부로부터 ‘정부 배당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조폐공사는 정부 출자기관 40곳 중 3개 우수기관에 포함됐다고 4일 밝혔다.조폐공사는 최근 3년 연속 흑자 경영과 배당을 이어왔으며, 창사 이래 누적 배당액 718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여권과 상품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179억원, 당기순이익 73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9억원, 10억원 증가한 수치다.조폐공사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배당 성향 53%에 따라 39억원을 지난 4월 납부했다. 코로나19로 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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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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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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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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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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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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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서 제1회 한예원 국민애송시 전국시낭송대회 개최
제1회 한예원 국민애송시 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6월 28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됐다.이 행사는 산청군과 한국문화예술교육원, 한예원 시낭송협회에서 주관·주최했고 전국 여러 문화예술단체에서 후원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2025년 산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민 1인 1애송시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했다.서울, 대구, 계룡, 여수, 논산, 장수, 거제 창원 외 전국에서 예선을 합격한 본선진출자 50여명이 본선대회를 펼쳤다. 용혜원 시인 100번째 시집 출간 기념으로 치유의 땅 산청에서 치유시의 대가이신 용혜원 시인을 초청하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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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키타지마 유키히로 신임 대표 선임
소니코리아 신임 대표로 키타지마 유키히로 소니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의 퍼스널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부문장이 선임됐다.키타지마 유키히로 신임 대표는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과 비디오 & 사운드 부문의 영업, 제품 기획, 마케팅 등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두루 경험했고, 영국과 싱가포르 등 글로벌 무대에서의 비즈니스 경험까지 겸비했다. 폭넓은 실무 경험은 물론 제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시장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소니 제품과 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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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돈장에 인공지능(AI) 본격 도입
경남도는 3일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양돈 인공지능 번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와 고령화․인력난 등으로 인한 양돈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밀 사양관리 기술을 통해 돼지 번식률 향상과 새끼돼지 생존률을 높이는 것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어 농가에서도 신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경남도는 시군 수요량을 고려해 양돈장 6개소를 대상으로 사육 규모에 따라 개소당 2억5000~3억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비 2억42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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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강 제3공장 진주서 오픈 기념식 열어
주식회사 금강은 지난 6월 30일 진주시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제3공장에서 차석호 진주시부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정재욱 도의원, 김성두 정촌뿌리산단 협의회장 및 회원사 기업, 봉사단체 전 현직 회장과 회원, 지역 정재계 주요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오픈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진주에서 주식회사 금강이 이룬 업적과 발전을 치하 하면서 진주의 기업가 정신이 깃든 최고의 기업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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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중심 도로, 시민 이동권 감안해야
최근 ‘서귀포시 원도심’ 일원이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고시됐다.보행환경개선지구는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동문로터리, 서문로터리를 꼭짓점으로 한 삼각형 내에 있는 원도심이다. 도로 경계는 서문로~중정로~동문로, 지정된 지구 면적은 34만126㎡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중앙로를 ‘사람 중심의 도로’, 중정로를 보행자 우선 도로로 조성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보행환경개선지구를 지정했다. 제주도는 보행자가 많고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