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은 지난 12일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폐기물을 보관하는 시설인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특성상 열축적에 의한 자연발화 및 소각로 운영으로 화재위험성이 높고, 다수의 소방력과 화재진압에 장시간 소요된다. 이에 일산소방서는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업체 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화재예방 경각심을 환기하고자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주요 추진내용은 ▲ 고양시에서 발생한 주요 폐기물시설 화재사례 공유와 재발 방지 대책 ▲ 연소확대 방지를

혼소발전이 있다.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시켜 전기를 생산함을 이른다. 각 연료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식이다.암모니아 혼소발전은 석탄과 암모니아를 혼합해 이뤄진다. 암모니아는 무탄소 연로로 활용하고, 보관과 수송이 편리하며, 수소와 호환성도 높아 장점이 많다. 단지 자연발화 온도가 높아 여기에 석탄을 섞어 단점을 보완하는데 탄소 배출이 기존 석탄발전보다 적다. 여기에다 터빈과 같은 기존 발전소 장비, 송배전선로 등의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화석연료와 신재생에너지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부경찰청은 기동순찰대는 양귀비 재배시기에 맞춰 지난 5월 초 공·폐가 집중 점검기간 중 마약성 양귀비 싹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총 134건을 단속하고 1만633주를 압수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적발된 파주시의 A씨는 지난달 일반인 왕래가 없는 텃밭에 관상용으로 양귀비 509주를 불법재배 했으며 고양시의 B씨는 지난 5월 집안 화분에 양귀비 415주를 재배하다 이번 단속에 적발됐다.양귀비는 주로 5∼6월에 개화하는 특성상 텃밭이나 화단에 자연발화 하거나 관상용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 잘 살피지 않으면 마약 피의자로 입건되

남양주소방서는 무더운 여름철 지속해서 발생하는 자연발화에 의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화재예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북부지역 자연발화 화재 178건 중 남양주 관내는 21건으로 특히 여름철 수영장 내 소독용 물질의 자연발화 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자연발화성 물질은 별도의 점화원 없이 화학적 반응때문에 발화된다. 주로 사용자의 보관상 주의의무 소홀로 인한 빗물 유입 등 외부 요인으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한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남양주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