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충남 당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력 산업인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첨단화를 추진한다. 충청남도에서 총 4개 기업이 선정된 가운데, 당진시에서는 KG스틸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역 산업 혁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KG스틸은 충남테크노파크, 인이지, 앰버로드, 잉클,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기주석도금 강판 제조공정의 AI 기반 자율제어 시스템 개발’ 과제를 진행한다. 총사
충북 진천상공회의소는 14일 오전 7시 제8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세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ESG경영인증원 유민형 원장을 초청해 ‘AI시대 리더의 역할 셀프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서 유 원장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리더십 패러다임의 변화와 국내외 주요사례를 소개하며, 조직과 개인이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셀프리더십의 핵심 원칙과 실행전략을 강조했다. 유민형 원장은 현재 한국ESG경영인증원 원장이자 YM블레시드 대표, 건양대학교 교수로 활동중이며, 나사렛대학교 리더
충남 당진시 석문면은 13일 석문농협으로부터 겨울철 경로당 난방비 12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면 내 24개 경로당에 각각 50만 원씩 전달됐다. 석문농협은 20여 년간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류재신 조합장은 “평생 농업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일 석문면장은 “석문농협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어르신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문농협은 인력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토목 및 건축 종합서비스 전문 건설업체인 대건산업건설㈜가 장학금 1000만원을 음성군장학회에 쾌척했다. 대건산업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음성군장학회에 총 1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면서 지역 인재 육성을 돕고 있다. 김대식 대표는 “음성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오는 19일 상학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가자, 단풍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금수산의 오색 단풍을 배경으로 산행·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금수산감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금수산 단풍 산행을 시작으로 산신제와 개막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축하공연에는 정다경·진영·금수봉 등 초대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MC 안은채의 사회로 즉석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