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대비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홍삼, 비타민 등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4월 19일까지 관내 대형 마트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행위, ▲건강기능식품 소분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등 기타 관련 법령 위반행위이다.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