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자고등학교가 16일 제46주년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식에 전교생이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 학생들은 기념식 참석에 이어 ‘창원 민주주의 역사 탐방’ 활동으로 3.15의거 기념탑, 창동예술촌, 경남대학교 일원 등 지역 민주화 현장도 둘러봤다.성천환 교
- 유안 유필 부자는 조선인을 위로하기 위해 귀코무덤을 조성하고 제사를 지냈다.- 일본 전 수상 하도야마 유키오도 사죄하고, 필자와 추모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임진·정유전쟁 때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왜장들에께 명령하기를 조선인의 귀·코를 잘라 오라고 했다. 7년간 잘라간 귀코가 20만명이 넘는다. 일본에는 당시 잘라간 귀코무덤이 지난해 10월까지 발견된 것만해도 6곳이나 된다.필자는 1975년 일본 유학을 가서 억울한 한민족의 혼과 얼을 찾기로 하고, 일본 역사를 공부하면서 일본열도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그중에 한국역사에는 찾아 볼
- "영천에 정착했던 유전의 후손임진·정묘 전쟁 때 왜장 손에 끌려가신농법을 가르쳐 일본이 부국을 이뤘다"- 김문길 소장 관련 문서 최초 발견·공개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전쟁은 일본이 조선문화인과 물건을 약탈해간 전쟁이다. 혹자는 이를 '도자기 전쟁'이라고 말하지만, 필자는 '임진·정유 전쟁은 문화전쟁이다'는 책을 편찬하여 당시 문화체육부가 교양도서로 지정하여 많은 독자가 있었다.임진전쟁 때 도공기술자를 비롯하여 다방면의 조선인 20여만명이 일본에 포로로 잡혀갔다. 그 중에는 중국에서 건너와 영천에 정착한 유전의 후손인
인천시 시각장애인연합회는 제99회 점자의 날 기념해 이달 6일 시각장애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점자 창안자인 송암 박두성의 생애를 되돌아보는 ‘한글점자 역사탐방’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참가자들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송암박두성기념관과 강화군 교동면 송암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15일 오전 6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물류센터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6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7시 1분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현재 소방당국은 헬기 8대와 장비 120여 대, 인력 300여 명을 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5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2025 Global 6K for Water 마라톤 고양’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이 개최한 대한민국 대표 기부러닝 캠페인이다.참여자들은 6㎞와 10㎞ 그룹으로 나눠 대회를 치르면서 나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