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청구한 ‘중처법’ 헌법소원 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전원재판부에 회부하는 결정을 내렸다. 중처법의 위헌 여부에 대한 본안심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청구된 헌법소원심판에는 중소기업단체 9곳과
김해시 을 유권자들은 윤석열 정권 심판에 힘을 실었다. 3선에 도전한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이 전략공천한 조해진 후보를 물리쳤다. 10일 오후 6시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격차를 보이며 승기를 잡았다. 11일 0시 기준 김해 을은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선대위원장과 울산지역 국회의원과 울산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자, 울산시민선거대책본부 관계자 등이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일~6일 사전투표 참여와 야권단일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들은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정권 심판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거세지고 있는 걸 실감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정권의 오만함을 심판,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시민사회가 시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며 “더욱 굳건한 연대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정부
제3지대 군소정당들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된 28일 일제히 출정 행사를 열고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윤석열 정권 심판에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거대 양당 모두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대안으로 자신들을 선택해달라면서 저마다 존재감을 부각하는 데 열을 올렸다.녹색정의당은 유일한 지역구 현역인 심상정 의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양시 화정역에서 출정식을 가진 녹색정의당은 출마 후보 중 당선 가능성이 가장 큰 심 의원 지원에 화력을 집중하며 `진보 가치'에 기반한 정권 심판을 주장
이수진 성남중원 당선자는 12일 해단식을 갖고 “중원에 모든 것 바치겠다.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대선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중원 당선자인 이수진 후보 찐선대위가 해단식을 하고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이날 오후, 이수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해단식에 100여명의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해단식에서 이상락 상임공동 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국민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줬다. 이번 선거에서 더욱 민주진보세력이 하나 되었다. 앞으로 성남이 낳은 이
“누구나 적성과 자실에 걸 맞는 교육을 선택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리며, 편리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가꾸는데 힘을 쏟아 붓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평택병 김현정 후보가 현역인 유의동 의원과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하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김현정 당선인은 “여러분이 김현정을 선택한 한 표, 한 표를 헛되이 하지 않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한 것은 정부‧여당의 실정에 대한 준엄한 심판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평택시는 지난 20년간 눈부신 산업경제의 성장을 일궈냈으나 교육, 교통, 환경 같은 삶
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 후보는 8일 문윤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 정철 카피라이터와 함께 선거사무소를 지지 방문했다고 밝혔다.문윤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양영수 후보가 민주당과 진보당 선거연대 방침에 근거해 단일후보로 출마한 만큼 힘껏 도울 것”이라며 “민주당과 함께 무도한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양 후보는 “평소 존경하던 두 분과 문 공동선대위원장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기대에 부응하고 꼭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오후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진행된 지지유세를 벌였다. 지지유세에는 정동영·이종걸·강창일 전 국회의원과 지지자 100여명이 참여했다.부 후보는 또 “제 가슴에는 아무 이유 없이 죽어간 이태원참사 159명과 해병대 채수근 상병의 얼이 살아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지 않고, 대한민국 국격과 민생을 추락시킨 윤석열 정권 심판에 힘을 모아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정동영 후보는 연설에서 “권력이 강할 때 일반적으로 엎드리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부승찬 후보는 윤석열 권력이 가장 막강한
◇윤한섭 진보당 울산시당 선거대책본부장“전통적 지지층인 노동계의 압도적 지지를 얻기 위한 노력을 비롯해, 전기차 항공모빌리티 등 미래차 산업특구로 청년일자리 확보를 통한 청년층 지지 확보,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등으로 30~40대 여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선거가 종반으로 가면서 윤석열정권 심판에 대한 의지가 모이고 있다.북구는 단일화 이후 주민들이 지지 의사를 표현해 주고 있다. 나머지 지역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무도한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북
보령시 주교면 관창산단에 입주한 자동차생산부품업체가 단지내 유휴부지에 스마트팜 시설을 불법으로 조성해놓고 보령시와 갈등을 빚고 있다.시는 스마트팜 시설이 불법으로 건축됐다며 철거 명을 내려놓고도 4년 동안 업체측의 행정심판과 소송으로 손도 못대고 있는 실정이다.업체는 시의 이와 같은 원상회복 에 불복해 충남도에 행정심판을 제기했으나 충남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청구인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상 복구명령을 내렸다.이에 업체는 이와 같은 도의 심판에 불복해 법원에 행정 소송을 제기한 후 24일 예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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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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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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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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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판문점선언 6주년 충돌··· "대북정책 반성하라" vs "강 대 강 대치 멈춰야"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은 27일 여야가 논평을 통해 서로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판문점회담과 9·19 군사합의가 가져온 것은 평화 아닌 북한의 일방적인 규약 파기와 도발뿐”이라며 “문재인 정부 때 굴종으로 일관했던 대북정책을 반성하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날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아직도 망상 속에서 홀로 ‘도보다리’를 건너고 있느냐. 아니면 ‘민의’라는 단어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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