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5만 명의 소도시 경북 경주의 APEC 유치에는 국민적 지지를 이끈 경북도민들의 저력이 있었다. 경북 경주 APEC은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 도약시키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일 오후 2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2025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APEC 성공 기원을 위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 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22개 시장·군수와 의회 의장, 도의원, 기관 단체장, 출향 도민, 지역 주민 등 1700여 명이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