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실시한 ‘2024년 기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결과, 상인들이 가장 시급히 개선돼야 할 과제로 ‘주차환경 개선’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온양온천시장 394곳, 둔포시장 135곳, 배방상점가 325곳 등 총 854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진행됐다.업종별 분포는 ‘도매 및 소매업’이 45.6%, ‘숙박 및 음식점업’이 41.9%를 차지했다. 점포당 하루 평균 방문 고객은 33.1명, 연평균 매출액은 1억5530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숙박 및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