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는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건중년 건강교실 2기 및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8월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횡성군이 전국 최초 ‘건중년’을 선포한 가운데, 이번 건강교실은 만 65세에서 70세 사이의 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노년기 건강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보건소 및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서 각각 8주 과정으로, 기수별로 20명씩 모집하며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참여자는 만성질환 및 고위험군 선별검사, 치매 인지선
충북 충주시보건소가 고령화 사회에 맞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찾아가는 치매 원스톱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이나 생계로 시간이 부족한 시장 상인, 지역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인지 선별검사를 통한 기초 검사 △검사 결과에 따른 상담 및 추가 검진 연계 △고위험군 등록 및 모니터링 △치매
청도군은 지난 7월부터 각북면 관내 경로당을 시작으로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각북면 경로당 10여 곳을 순회하며 1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마쳤으며, 8월은 매전면, 9월은 풍각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현장 중심형 서비스로,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이다. 치매안심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각 읍면 경로당을 방문하여 ▲인지기능 선별검사
예천군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 또는 시술 등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 건강 프로젝트’를 상시 운영 중이다.‘마음 건강 프로젝트’는 난임 시술 기간에 느껴지는 불안, 우울, 자존감 저하 등 정신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단한 자가 선별검사 ▲난임부부 상담 지원 ▲필요시 전문기관 의뢰 후 심리상담 제공 ▲대상자 관리의 과정으로 진행된다.참여 희망자는 예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54-650-80
울주군보건소는 지역 노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 순회진료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운영 규모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한방 순회진료는 울주군 서부권 경로당 45곳과 남부권 경로당 25곳 등 총 7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노인들 반응과 만족도가 좋아 대상 경로당을 지난해 50곳에서 20곳 늘렸다.한의사가 2회에서 최대 8회까지 경로당을 방문해 진료와 함께 한방 보건교육을 한다.이외에도 전문 강사들이 기공체조, 치매 선별검사, 영양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병행한다.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경남 고성군의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개발사업 - 투자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고성군은 국비 포함 총 1,2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며, 스포츠 힐링타운과 스마트 정주환경을 융합한 미래형 도시 조성이 본격화된다.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은 2025년 8월 7일 해당 소식을 전하며 “이번 사업은 고성군 도약의 전환점이자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은 고성역 일원
전북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투자선도지구 2곳과 지역수요맞춤지원 2곳 등 총 4개 사업이 선정되며 국비 132억 원을 확보했다. 민간 투자 유치부터 생활 인프라 개선까지, 지역발전의 구조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투자선도지구에는 전주 MICE 복합단지와 남원 KTX역세권 개발사업이 선정됐다.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민
전북 고창군과 부안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사업에 나란히 선정됐다. 이로써 전북도는 총 140호의 공공임대주택과 함께 국비 179억 원을 확보하며, 청년층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에는 40호, 부안에는 100호 규모의 임대주택이 각각 조성되며, 지
국회 한중의원연맹은 정부가 오는 9월 29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한 방침에 대해 7일 공식 환영 입장을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중국 관광객 유입을 회복시키고, 지방 중소도시로의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는 데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회복 및 관광 소비 확대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김태년 한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