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현지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학교에 ‘북스타트 책꾸러미’ 200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우즈베키스탄 내 한인 동포 자녀와 한국 교육에 관심 있는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국제 교육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증 도서는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 150세트, 타슈켄트 제19번 학교와 158번 학교에 각 25세트씩 전달됐으며, 이는 지난 5월 연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