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은풍초등학교는 지난 19일 학생자치회 ‘흔한남매’ 주관으로 학교 텃밭에서 가을걷이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학생들은 봄부터 자치회의 논의를 통해 직접 작물을 정해 심고, 여름 내내 정성껏 가꾸어 왔다.이날 작은 손으로 땅콩을 캐고, 고구마를 수확하며 자연의
오뚜기가 오직 땅콩만 사용한 '100% 땅콩버터 크런치·스무스'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하이올레익' 땅콩만 엄선해 사용했다. 그 이외의 첨가물 없이 땅콩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며 특히 국내에서 직접 갈아 신선
충남 금산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농특산물 판매 및 인삼 저잣거리 체험이 인기를 얻고 있다.농특산물 판매장터는 금산세계인삼축제장 동문에 위치하며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금산군연합회에서 깻잎, 샤인머스켓, 땅콩, 표고버섯 등 30여 개 품목을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이곳에 지난 22일까지 1700명이 찾아와 농산물 2100만원이 판매되며 금산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인삼약초거리에서 운영되는 인삼 저잣거리 체험은 초가집 재현 부스를 설치하고 젓가락으로 인삼 씨앗 고르기, 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농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연풍면에 있는 치유농장 ‘팜마티나’에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참가 아동들은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 사과, 땅콩 등을 활용해 농작물 수확, 음식 만들기, 협동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신체 활동성과 정서적 안정을 높인다팜마티나는 올해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됐다.실내외 체험장 개선, 위기
여주시는 지난 9월 3일 2025년 밭작물 분야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여주시 흥천면, 대신면, 북내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농업인과 관계관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흥천면의 ‘경기도형 콩 생산 재배기술 시범’ 사업 포장에서는 기존에 여주에서 많이 재배하던 ‘대원’ 품종이 아닌 ‘선풍’ 품종을 선보였으며, 해당 품종 및 재배양식에 대하여 사업 성과 점검하고 논의했다. 또한 대신면, 북내면에서는 매년 부족한 땅콩 종자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구미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아읍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 대학생과 농협 구미시지부 임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해 땅콩 수확과 수도작 제초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젊은 대학생들의 활력이 더해지면서 농가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농업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구미시는 매년 농번기마다 공공기관, 대학, 민간단체와 협력해 농촌일손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단순 지원을 넘어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도시와
은풍초등학교는 9월 19일에 학생자치회 흔한남매 회의를 통해 가을 걷이를 실시하였다.은풍초등학교의 작은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심고, 가꾼 작물을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협동의 가치를 체험하며 수확한 작물을 함께 나눠 먹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따뜻한 햇살 아래 봄부터 학생자치회 흔한남매 회의를 통해 직접 작물을 정하여 심었고, 여름이 지나는 동안 정성껏 가꾸며 돌본 텃밭에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알찬 결실을 맺었다.고사리 같은 손으로 땅콩 열매를 따고, 땅을 파고 열매를 거두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중부뉴스통신 = 국내 땅콩 재배면적은 3,800헥타르, 생산량은 연간 약 1만 톤으로 해마다 감소 추세다. 농촌 인력 부족으로 기계화 도입이 시급하고, 기후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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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22일 자은면에서 고올레산 땅콩 신품종 기계수확 연시회를 땅콩 재배 농가와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품종 특성과 함께 휴립피복기, 땅속작물수확기, 땅콩 탈협기 등 기계화 장비를 활용한 수확 과정을 직접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신품종인 해올과 케이올2호는 올레산 함량이 80% 이상으로 높아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고, 산패에 강해 저장성과 유통성이 뛰어난 기능성 품종이다. 또한 기존 품종보다 키가 작아 쓰러짐에 강해 기계 수확에
문음미 기자 = 신안군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9월 22일 자은면에서 고올레산 땅콩 신품종 기계수확 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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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자기주식 235만주 장외 처분 결정…180억원 규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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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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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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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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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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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징역 15년···중대재해 처벌법
23명의 사망자를 낸 화재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4부는 23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파견법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이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기소된 사건에서 내려진 최고 형량이다.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 아들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에게 징역 15년 및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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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작품을 제자와 강사에게 강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미술대학 교수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수원장안경찰서는 23일 4년제 대학교 미술대학 소속 A교수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교수는 자신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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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민생시민의회는 국민이 직접 말하는 공론의 장”
우원식 국회의장이 2025 국회 입법박람회 첫날, ‘민생시민의회’에 참석해 국민이 국회에 직접 참여하는 입법 공론화 제도의 의미를 강조했다.입법박람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국회박물관에서 열리며, ‘국민참여로 열린 길, 입법으로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입법 체험과 시민 의견 수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국회, 정부, 지자체, 학계,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플랫폼으로 마련됐다.“국민이 직접 말하는 첫 번째 의회”…대의민주주의 보완 기대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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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포항시에 고향사랑교차기부금 5600만 원 전달
전남 광양상공회의소는 23일 경북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금 56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과 고액 참여사인 ㈜광양기업 황재우 회장, 교차기부 기관인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양 시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지난해 우광일 회장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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