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경찰서가 2일 오후, 2025년 제2회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열고 절도 등 즉심 9건과 형사입건 1건 등 총 10건의 경미범죄를 심사했다. 이날 김항년 서장을 비롯해 내부 위원 3명, 변호사 등 외부 심사위원 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동종 전력여부, 피해자와의 합의, 행위에 대한 반성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각각의 사건을 처분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 김항년 서장은“어려운 가정환경이나 형편 때문에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전과로 인해 취업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생겨 다시 범행하는 경우가
자동차 부품 기업 구영테크가 동종 업체인 카테크 인수를 확정했다.26일 공시에 따르면 구영테크는 지난 25일 카테크의 지분 81.6%를 100억원에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구영테크는 인수 목적에 대해 "사업 확대"라고 언급했다. 앞서 구영테크는 지난달 23일 카테크 인수 예정이라는 사실을 미리 공시한 바 있다.구영테크의 카테크 인수 자금은 지난 7월 23일 지급한 이행보증금으로 충당되며, 최종 매매대금은 지난 6월 30일 기준 대상 회사의 순자산가액에
주방가전 기업 자이글이 삼성상사와 지난해 11월 맺었던 고주파 마사지기·자극기 판매 계약의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자이글은 당초 25억4545만원 규모였던 계약 규모를 7억6481만원으로 지난달 29일 정정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지난달 30일 마무리됐는데, 계약 당시와 비교해 최종적으로 절반 이하가 줄어든 것이다.삼성상사는 화장품, 의료기기, 잡화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자이글과의 동종 계약을 최근 3년간 이행한 바 있다. 자이글은 이와 관
한국감정노동인증원은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가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3년 국내 상담센터 인증 획득 이후 2025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동종 업체 최고점을 획득함으로써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2023년 당시 전체 기관 중 최고점을 기록하여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보호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번 재인증심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우수성을 확인하게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가 국내 상장된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 ETF 중 최초로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는 올해 4월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 38.7%를 달성하며 동종 상품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나스닥100 지수와 비교해도 동기간 15.2%포인트 이상 높은 성과다. 개인 순매수 또한 꾸준히 이어지며 누적 474억 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 이는 휴머노이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S&P500의 순자산이 5조436억 원으로, 전체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 가운데 6위로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1년 4월 상장 이후 4년 4개월여 만에 5조 원을 돌파한 것이다. 특히 작년 12월 3조원을 넘어선 뒤 8개월여 만에 2조 원이 불어날 정도로 투자금이 몰렸다. 순자산은 성장률은 작년 말 이후 43%, 2023년 말 이후에는 640%에 이르며 동종 상품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증명했다.같은 날 상장한 KODEX 미국나스닥100의 순자산
방송인 박나래씨의 자택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는 3일 절도와 야간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정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정씨는 지난 4월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박씨 자택에 홀로 침입해 고가의 귀금속 등을 훔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당시 해당 주택이 박씨 소유인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훔친 물건은 장물로 넘기기도 했으며, 지난 3월 말에는 용산구의 또 다른 주택에서도 절도를 저질러 경찰에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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