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최근 해빙기 이후 도심하천 내 부착조류 및 부유물질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수질 개선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춘천 내 대표 도심하천인 공지천, 퇴계천, 만천천, 약사천, 후하천 등에서 강우량이 적은 봄철 수질오염 현상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시는 4월 12일 관련 부서별 실무회의를 개최해 원인 파악에 나섰다.회의 결과 비가 강하게 많이 내릴 때 배수시설을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도로 노면이나 유역 내의 오염물질, 미분류된 생활오수, 농경지의 퇴비, 축사의 배수시설 등이 주 오염 원인으로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앞두고 창원시와 환경단체가 바다로 나가는 도심 뱃길 조성 등 창원천 준설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창원시는 지난해 창원천 범람 위기가 재현돼선 안 된다는 입장인 반면 환경단체는 “최근 창원시와 상공인들의 50주년 회견 내용을 볼때 도심하천 뱃길조성이 의심된다”며 “남천 창원천 뱃길 조성은 안될말”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창원시는 이날 오전 창원물생명시민연대의 창원천 준설공사 전면중단 촉구 기자회견과 관련해 “생태계 보호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다만,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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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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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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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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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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