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신도시 거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울산다운2지구 스마트 도시건설 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90억원을 들여 교통, 안전, 환경 등 지능형 도시 서비스 15종을 도입하고,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중구 다운동,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와 척과리 일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과 병행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지능형 도시 서비스는 주민 편의와 안전, 도시 관리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관계 기관과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