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센터빌딩에서 열린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개장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첫 번째 사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윤한홍 위원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김병환 금융위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 윤창현 코스콤 대표.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가 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장식을 갖고 첫 거래를 시작했다.이로써 우리나라는 2013년 ATS 제도 도입 후 12년 만에 복수 주식거래 시장 시대를 열었다.개장식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 윤창현 코스콤 대표이사 등 200여 명의 자본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넥스트레이드는 2022년 11월 설립 후 2023년
대한건설협회는 내일 건설회관에서 4대 건설협회, 업권별 금융협회, 금융감독원 공동으로 ‘전금융권 PF 사업장 2차 매각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에 열렸던 1차 매각설명회는 금융감독원장, 업권별 금융협회장, 4대 건설협회장, 주요 은행장 등이 참석해 정보공개 플랫폼 구축을 알리고 금융회사가 판단해 PF사업장 매물을 소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시장 자율매각에 실무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행·시공사 등 수요자가 원하는 정보 위주의 맞춤형 설명이 제공될 예정이다.우선 정보공개 플랫폼 상에 공개된 사업
5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투자협회장 및 24개 주요 증권회사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그간 증권산업의 역할과 성과를 돌아보고, 증권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였다.이복현 원장은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당국과 업계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22년 부동산 PF 부실 우려로 촉발된 유동성 위기를 정부와 업계의 노력으로 빠르게 극복한 점을 언급하며, 증권산업의 위기대응 역량과 책임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한편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넥스트레이드 개장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개장식에는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을 포함해 정부, 증권유관기관 및 증권사 대표 등이 자리해 출범을 축하했다.김병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넥스트레이드 출범은 자본시장 거래 인프라 측면에서 밸류업으로서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며 "시장 접근성 제고, 유동성 개선으로 증시 저변이 확대될 것이다"고 말했다.국
국내 첫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가 4일 오전 9시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개장식을 하고 오전 10시 시장 운영을 시작했다.넥스트레이드는 2022년 11월 설립해 2023년 7월 예비인가와 올해 2월 본인가를 취득했다. 법인 설립 후 2년 4개월에 걸친 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 첫 거래를 시작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13년 ATS 제도 도입 이후 12년 만에 해외처럼 ‘복수 주식 거래시장 시대’를 열게 됐다.이날 개장식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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