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2일 송도·청라경제자유구역 및 계양 테크노밸리 개발계획, 고속도로 건설 및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
부산도시공사는 ‘2025 대한민국 저탄소 어워즈’에서 광역시도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어워즈는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관했으며,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저탄소 정책 성과를 조명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 우수기관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도시공사는 ▲취약계층 주거지의 정리‧수납 및 생활폐기물 처리 등 저탄소 실천 ▲도시재생사업지 내 협동조합의 친환경제품 제작 컨설팅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통한 친환경 제품 판로 개척 ▲지역 친환경 농산물 기반 리빙랩
세종북부소방서가 오는 12일까지 의용소방대원의 피복 편의성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의용소방대 기동복을 비롯한 피복 실물 평가 품평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는 전국 광역시도 단위 최초로 시행되는 행사로 의용소방대의 현장 지원 활동 증가에 따라 적합한 피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연서·전의·부강면 119안전센터와 원리119지역대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림평가 방식으로 실시된다. 총 2개 업체가 참여하며 기동복, 활동복 등
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이 지난해 전국 광역시도 최초로 발의한 ‘경북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조례’가 경북도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로 결실을 맺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공모 결과를 발표하며 경북도를 포함한 전국 7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경북은 전국 최대 규모인 756ha에 동물용 의약품, 곤충, 천연물 3개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게 되며, 2031년까지 총 472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노성환 의원은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8일 내년 6·3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와 관련해 “내년 초 민심과 여러 의견을 더 들어보고 빠른 시간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주 부의장은 이날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상당 부분 출마 준비를 했다”면서도 “대구시장에 뜻을 두면 대구시민의 뜻도 확인해야 하고, 대구의원들과 협의도 해야 하는데 아직 그런 절차를 못 거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광역단체장이 정부와의 교섭에서 예산을 많이 가져오는 것이 능력이었으나 이제는 광역시도 마다 특별법이 다 있다. 국회와 교섭을 통한 입
인천지역 광역시도 노선이 68개에서 76개로 늘어나고 전체 길이는 40㎞가량 늘어났다. 노선 체계 재정비로 신도시 개발 사업과 미래 교통 여건 변화가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시는 송도·청라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과 계양테크노밸리 개발계획 등 국가 상위계획을 반영해 광역시도 노선 체계를 재
2일전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선원면 신정리’ 구간의 군도 및 농어촌도로가 ‘광역시도 60호선’으로 승격 지정되면서, 향후 4차선 확장 논의 등 동서축 도로망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이번 광역시도 60호선 승격은 인천시의 광역시도 노선 재정비에 따른 것으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완공에 대비한 연계 도로망 구축을 위해 지정됐다.그간 강화군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 여건 변화와 동서축 간선도로 확보 필요성을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지정은 이 같은 논의 과정에서 광역시도 지정 필요성이 정책에 반영된 결
인천광역시는 12월 22일 송도·청라경제자유구역 및 계양 테크노밸리 개발계획, 고속도로 건설 및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 등 국가 상위계획을 반영해 광역시도 노선 체계를 재정비하여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재정비를 통해 기존 68개 노선, 총연장 891km였던 광역시도 노선은 76개 노선, 931km로 확대된다. 도시 확장과 장래 개발계획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를 반영해 신규 지정 10개, 변경 13개, 폐지 2개 노선이 포함되며, 전체 연장은 40km 늘어나게 된다.특히 송도국제도시 1
6일전
인천시가 광역시도 노선을 재정비했다.시는 22일 ‘도로 노선의 지정·변경·폐지 고시’를 냈다.기존 68개 노선, 총연장 891㎞였던 광역시도를 76개 노선, 931㎞로 확대하는 내용이다.‘도로법’은 관리주체에 따라 도로를 고속국도, 일반국도, 특별시도·광역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구도로 분류하고 있다.신설은 10개 노선 53㎞, 변경은 13개 노선 5㎞, 폐지는 2개 노선 -18㎞로 총연장은 40㎞ 늘어났다.신규 노선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계양테크노밸리, 청라국제도시, 서창지구 등에 지정됐는데 송도는 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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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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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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