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28일 진양호공원 아천 북카페에서 고정순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그림책이라는 산’을 중심으로 ‘옥춘당’, ‘난독의 계절’, ‘가드를 올리고’ 등 고 작가의 작품을 함께 살피며, 그림책과 에세이가 삶의 감정을 어떻게 담아내는지를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고정순 작가는 에세이와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경험을 바탕으로, 글과 그림이 어떻게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림책이 슬픔을 외면하지 않고 바라보는 방식과, 그 속에서도 희망이 어떻게 이야기로 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