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출마예정자들의 관심이 내년 6·3 지방선거 공천룰과 관련한 중앙당 당헌·당규 개정에 집중되고 있다. 공천룰 변경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은 권리당원 중심의 지방의원 공천, 국민의힘은 단체장 평가에 초점이 맞춰졌다.더불어민주당이 19일부터 이틀간 1인 1표 시대 당원 주권 정당에 대한 당원 의사를 묻는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한다.개정안은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투표 반영 비율을 현행 `20 대 1 미만'에서 `1인 1표제'로 바꾸고, 각 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가 결정해 온 기초·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