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해상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인천해수청은 19일부터 25일까지를 봄철 성어기 해상안전 특별단속 기간으로 설정, 인천항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계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항로나 정박지 등 선박통항해역의 불법 어로행위, 해상장애물 방치행위, 미신고 선박수리 및 공사·작업 행위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특히 여객선 항로, 정박지 등 취약구역 내 불법 어망·어구 등을 점검하고 선박 통항에 위험을 초래하는 해상 장애물 등은 청항선을 투입해 직접 수거한다. 또 선박수리 및 공사·작업 단속
제주~하추자~완도를 잇는 여객선 항로가 10개월 만에 정상화된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추자 도서민을의 해상교통권을 확보하고 여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하추자~완도’ 항로 신규 여객선 사업자로 ㈜송림해운에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면허를 교부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14일부터 제주~하추자~완도 항로에 신규 여객선이 취항할 예정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항로 운영이 10개월 만에 정상화된다.신규로 취항하는 선박은 ㈜송림해운 소속의 ‘송림블루오션’으로, 2017년에 건조된 2374톤 규모다. 여객 2
제주~추자도~완도 항로 여객선 운항이 오는 14일 부터 재개된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추자 도서민의 해상교통권 확보 및 여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하추자-완도' 항로 신규여객선 사업자 ㈜송림해운에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면허를 교부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제주~하추자~완도 항로에 신규 여객선이 취항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운항이 중단된 이후 10개월 만이다.이번에 신규로 취항하는 선박은 ㈜송림해운 소속의 '송림블루오션'으로 2017년에 건조된 2374톤 규모의 선박이다.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강임준 군산시장이 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를 위한 부처단계 설득작업에 나섰다. 이날 강 시장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경포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풍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연도 항로 대체 여객선 건조 등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먼저 산업통상자원부을 방문하여 공모사업인 친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취항 시켜 경북 포항과 울릉 도동항 간 117마일 항로를 2시간대로 대폭 감소시킨 대저페리가 지난 7일 경기도 여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9일...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와 인천 내륙을 오가는 대형 여객선을 운항할 우선협상대상자가 9번째 공모 끝에 선정됐다.7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옹진군은 지난 3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인천∼백령도 항로에서 대형 여객선을 운항할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솔해운을 선정했다.지난달 29일 마감된 '인천∼백령 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결과, 선사 2곳이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관련기사 : 인천~백령 항로 카페리 9차 공모에 선사 2곳 응모한솔해운 측은 선박을 새로 건조해 인천~백령 항로에 투입하는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 주민들의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관할 지자체의 9번째 공모 사업에 선사 2곳이 응모했다. 인천 옹진군은 29일 오후 6시 마감된 ‘인천∼백령 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결과, 경남 통영에 사업장을 둔 선사 2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11월 인천∼백령 항로 운항을 중단한 카페리 하모니플라워호의 대체 선박을 투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항로에는 코리아프라이드호와 코리아프린세스호 등 여객선 2척이 왕래하고 있지만
인천항과 중국 다롄을 오가는 한중카페리 여객 운송이 재개됐다. 인천항에서는 10개 한중카페리 항로 가운데 6개 항로에서 여객 수송이 가능해졌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과 중국 다롄을 오가는 한중카페리 여객 운송이 4년2개월 만에 재개됐다고 25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선사 대인훼리㈜는 코로나19를 이유로 지난 2020년 1월부터 여객 운송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부터 인천항과 중국 다롄 노선 여객 운송을 다시 시작했다.앞서 올해 2월 중국 측이 인천∼다롄 한중카페리 여객 수송을 3월부터 재개하겠다고 했지만 돌연 취소한
4주전
인천항과 중국 대련항을 잇는 한·중 카페리 항로의 여객 운송이 4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대련항 카페리 항로 운항 선사인 대인훼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1월부터 중단했던 여객 운송을 25일 오전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이 항로를 운항하는 카페리는 1만5,000톤급 ‘비룡호’로 여객 500명과 컨테이너 145TEU를 적재할 수 있으며, 매주 화·일·토요일 3회 운항한다.이로써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객 운송이 재개된 인천~중국 카페리 항로는 청도, 위해, 석도,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과 중국 대련을 오가는 한·중 국제카페리의 여객 운송이 4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고 25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선사 대인훼리㈜는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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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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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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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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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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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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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롯데그룹, 미래 성장 자산 구축 위해 전사적 AI 혁신 나선다
전통적인 굴뚝산업부터 금융산업까지 모든 산업군에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대변혁의 방아쇠는 인공지능이다. AI가 곳곳에 스며들면서 혼이 들어간 개체로 탈바꿈하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 일상 생활과 AI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 맞게 기업들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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