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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등 '청소년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21일 도의회는 장민수 도의원이 발의한 '청소년 기본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관한 사항, 청소년 정책 계획 수립 사항, 청소년 지원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관련 법 등에 따르면 청소년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사람을 말한다. 경기지역에는 2023년 기준 223만5253명이 거주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다문화 가정 학생은 4만여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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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예선대회를 겸한 제27회 제주청소년연극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세이레 아트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제주지역 5개 고등학교에서 참가한다.우선 27일 오후 6시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의 ‘어른들은 모르는’이 무대에 오른다. 28일에는 대기고등학교의 ‘까막별’, 29일에는 제주여자고등학교의 ‘엄마를 찾습니다’, 30일에는 신성여자고등학교의 ‘탑과 그림자’, 31일에는 제주외국어고등학교의 ‘분화’가 차례대로 경연을 펼친다.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세이레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포항시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 포항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양덕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경찰과 지도위원은 ‘청소년 대상 술, 담배 판매금지’ 피켓을 들고 유흥업소 주변을 돌며 리플렛을 배부했다. 이들은 상가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담배 및 술 판매 금지 스티커’를 전달하며 업주와 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 활동에 참여를 당부했다. 김길현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1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에서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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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동구·북구·울주군 센터와 연합하여 울산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 속 문제해결능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연합 꿈드림 수학여행’을 진행하였다.이번 수학여행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여수, 순천 일대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26명과 지도자 5명이 함께하였다. 청소년들은 순천 드라마촬영장, 여수 예술랜드, 오동도 등 지역탐방과 여러 가지 체험 및 체육활동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울산광역시 학교밖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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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8일에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경주 일대로 주말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울산 동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관광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이 직접 경주를 방문하여 경주빵 만들기,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등유명 관광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우리 동구만의 특색있는 체험거리로는 어떤 것이 좋을지 모색해보는 기회를 마련하였다.참여 청소년 박지원 학생은 “이전보다 동구 내에 다양한 체험거리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번에 체험해보았던 경주의 유명 관광체험활동을 경험 삼아
상주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4 명실상주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 및 제28회 전국 청소년 유도선수권 대회’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했다. 대한유도협회가 주최, 경북유도협회, 상주시유도협회의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전국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부까지 1600여 명의 유도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에서 유도 종목의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개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명품 스포츠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상주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제주 청소년의 연극적 상상력에 나래가 펼쳐진다.제주연극협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제27회 제주청소년연극제 및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제주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행사 기간 도내 5개 고등학교 소속 연극 동아리가 5인5색의 작품을 공개한다.첫날 제주대학교사범대학교부설고등학교의 ‘어른들은 모르는’이 선보인다.학생들의 고민과 이런 고민을 어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스스로의 고민을 해결해나가는 학생들과 이를 어른들이 이해
창녕군 계성면은 지난 20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담배·술 판매 금지 홍보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지도 및 단속 활동을 벌였다.김진국 면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함께해 준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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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오늘을 중심으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식하고 내일을 설계한다. 우리는 오늘의 삶보다 나은 내일을 흠모한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현재의 지표로 자신, 혹은 사회공동체의 미래를 가늠하게 된다. 그런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문제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심각하다. 지금의 지구 상태를 반영하듯 ‘청소년기후행동’ 회원 19명이 2020년 3월 첫 헌법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55명이 소송을 제기했다. 시민과 청소년, 어린이, 뱃속의 5개월짜리 태아까지 모여 ‘기후 위기 방관은 위헌’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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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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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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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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