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는 지난 17일 서부권 중심인 안계파출소에서 교통기능 및 파출소 현장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유식 서장 주재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13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창원 관내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성호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선생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홍 시장은 차유미 교장 선생님과 교정을 함께 거닐며 학교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특히, 1901년 개교하여 수많은 인재를 지역사회에 배출해 온 성호초등학교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즐거운 학교, 공부하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지역문화와 지역교육의 중심인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스승의 날을 맞아
세계 3대 합창단이라 불리우는 퇼처 소년합창단의 음악감독 재직 중 그의 섬세한 지휘와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 뮌헨시는 도시의 음악산업의 발전과 다양성을 위해 최고 수준과 명성을 가질 수 있는 소년 합창단 창립을 랄프 루드비그에게 요청했다. 이에 랄프는 뮌헨 소년 합창단을 설립하기 위해 단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했고 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선별해 짧은 시간 내에 합창단을 눈부시게 성장시켰다. 이들은 현재 독일의 문화의 중심인 바이에른 주에서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이를 입증이라고 하듯이 베를린필, 뮌헨필과의 연주를 비롯
고려대장경유지재단은 대한민국의 지리적 중심인 경북 상주시 화북면에 불상,석등,석판 등의 전시공간을 기반으로 불교문화 공간인 ‘상상고도 상주’를 조성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상상고도 상주‘는 2만6446㎡ 규모의 불교문화원과 16만장의 양각 석판 및 6만 개의 석등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사천 바다를 품은 해상공원, 노산공원이 화려한 야경을 입고 빛공원으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천시에 따르면 노산공원 해안변 일대에 야간문화 컨텐...
인공지능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 ‘서울 AI 허브’는 캐나다 인공지능 연구 생태계의 중심인 ‘이바도’와 손잡고, 서울 AI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서울 AI 허브’는 서울시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는 인공지능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으로 360개 이상의 기업을 육성했다. ▲산·학·연 공동연구 ▲인공지능 고급인재 양성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지자체는 물론 전국을 통틀어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위한 최초의 전문 지원시설이다.이바
인천지역 변호사들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인천고등법원 설치 법안 심사를 유보한 것을 두고 유감을 나타냈다. 인천변호사회는 8일 성명서를 내고 “법사위는 즉시 인천고등법원 설립 법안을 심의해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관주 회장은 성명서에서 “인천과 같은 대도시에 지역 사법 중심인 고등법원이 없다는 것은 인천시민이 신속히 재판받을 권리와 평등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인천지역 항소심 사건 수가 대구나 대전고등법원 관할 항소심 사건 수보다 많은데도 인천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은 것은 지역 차별”이라고 강조했다. 법사위는
국내 철도교통망의 중심인 'KTX 익산역'의 연간 철도 이용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어 확장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고속철도 개통이후 KTX 익산역...
2주전
한국의 문화원은 1980년 강화문화원을 시작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으로 확대된 사업이다. 전국 232개의 문화원이 있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2004년 설립하여 21년차가 되었다. 미추홀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의 역사 문화 지리 등의 지역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대 유제환 원장을 시작으로 이어오다 7대 정형서 원장이 지난 4월 26일 연임식을 갖으며 재임 중이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인천의 뿌리이자 원인천의 중심인 미추홀구의 문화에 질적 향상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지역의 문화발전을 이끌고 있다. 미추홀학
종합 스포테인먼트 브랜드 엠무브는 루프탑 빠델 구장 ‘엠무브 빠델라운지’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개장했다.빠델은 테니스와 스쿼시가 혼합된 라켓 스포츠로,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250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으며, 스페인, 라틴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인기있는 스포츠다.‘엠무브 빠델라운지’ 오픈 세레머니는 오전 9시 30분 주한 스페인 대사관 후안모레다 문화부차관, 엠무브 엄기석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작됐다.주한 스페인 대사관 후안모레다 문화부차관은 “서울의 중심인 용산에서 빠델 코트를 볼 수 있어 놀랐고, 빠델이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
1시간전
이준석 전 대표 중심의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 전 수석대변인이 19일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허 전 수석대변인이 38.38% 득표로 이기인 전 최고위원을 제치고 당 대표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허 신임 대표는 항공사 승무원과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 출신으로, 2020년 자유한국당에 영입돼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허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2027년 대통령을 반드시 탄생시키겠다”며 “어렵고 힘들어도 바른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수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생 울려 동영상 촬영, 유치원교사들에 벌금형
1시간전
원생을 울리고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치원 교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19일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한 유치원 보육교사인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교실에서 4살 원생의 얼굴을 재미 삼아 손으로 일그러지게 한 후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밀고, 야단맞은 원생들이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는데도 동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차기 민주 시당위원장 놓고 이선호-김태선 힘겨루기중
1시간전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기 울산시당위원장자리를 놓고 현 시당위원장인 이선호 전 울주군수와 22대 국회 김태선 당선인 간 물밑 힘겨루기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당헌·당규에 따라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당 안팎에서는 당초 4·10 총선에서 지역 유일 원내에 입성하는 김 당선인의 협의 추대 쪽으로 기운 듯 했으나, 이 위원장이 연임 의지를 밝히면서 양측의 막판 경선 가능성도 완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이러한 기류의 이면엔 이재명 대표의 전당대회 재도전 가능성이 높은 가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1시간전
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진’ 울산, 강원에 0대1 패…3경기 연속 무승
1시간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원정에서 강원FC에게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울산은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 15일 광주FC전에 이어 2연패고, 3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날 패배로 울산은 리그 7승 3무 3패로 포항 스틸러스, 김천 상무에 이어 3위 자리에 머물렀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올리며 득점 기회를 엿봤다. 전반 3분 주민규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 타 골 찬스를 잡았지만 강원 골키퍼 이광연에게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