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에게 정원과 가드닝이란 단어는 이제 낯설지 않다. 요즘에는 정원, 가드닝을 넘어 반려식물, 식집사와 같이 우리의 일상에서 가드닝과 관련된 파생어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을 보면 가드닝이 우리의 일상에 깊숙히 자리잡은 것이 틀림없다.정원이란 사전적 의미로 `집 안에 있는 뜰이나 꽃밭'을 일컫는다. 정원의 부수로 쓰인 입구나 Garden의 접두어 Gar도 둘러싸다의 의미를 갖는다. 그렇듯 오래전부터 정원은 담장 안을 의미했고 사적인 공간이었다.그러나 지금의 정원은 울타리 밖을 나와 함께 즐기고
강진군이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총 50억원을 투입해 사의재 주변 거리에 어린이 목재 놀이터, 목재 조형물, 목재 포토존, 목재 울타리 등 목재를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도시재생 사업이다.보고회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과 산림청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한 자료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또한 유지 관리에 최적화할 수 있는 시
경남도는 생계 유지와 자녀 양육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은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홀로 양육하는 가정으로 경남도에는 총 1만5200여 세대가 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부모가족은 경제적인 어려움, 초기 자녀 양육의 어려움 뿐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경남도는 한부모가족의 정서적 고립 해소와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해
심상치 않은 소문이 돌았다. 무엇이든 YES로 시작한다는 ‘어려운 제재·가공 전문, 신대림제재소’가 또 다른 기계를 제작한다는 것. 신대림은 무엇보다 한국 시장에 맞는 가공 기계를 개발,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랜만에 들려온 신대림제재소의 새로운 가공 기계가 우리나라 조경재 및 한옥재 시장에 어떤 변화를 이끌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달려가서 만난 이명옥 대표는, 우려와는 달리 모든 것을 순순히 털어놓았다. 신대림에서 새로운 기계를 제작한다는 소문이 인천 바닥에 파다하다.=정자나 목책 등 조경공사에 들어가는 울타리
칠곡 장곡중학교는 지난 1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선도학교 운영에 대해 교직원 연수를 하였다. 이날 영진사이버대학교 박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에에 대한 핵심 역량을 키웠다. 학생의 말을 경청하고 관찰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지원할것인가를 고민하는 교사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필요와 요구에 맞게 학교, 지역사회 의 관련 기관과 연계등
영주시가 농특산품의 북미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에 나섰다.박남서 영주시장과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주시 방문단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했다.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주시 농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24일 LA에 소재한 울타리 USA 본사 및 미국 영주홍보관을 방문해 ‘영주시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6일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최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자원 업무협약 업체인 제주시 동문시장 내 동해수산은 지난 26일 일도1동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총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식당'을 운영하여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동해수산은 일도1동주민센터 및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의 식당'을 운영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가 지난 29일 아라동 소재의 ‘무환자 나무’에서 주변 풀 깎기, 울타리 주변 청소, 안내판 청소 등의 문화재 돌봄 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이로써, 주변의 경쟁 식물을 제거하여 무환자 나무의 건강한 생육을 돕고, 탐방객에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조성했다.‘무환자나무’는 자식의 무병을 기원하는 부모의 마음이 담긴 이름으로, 그 열매로 염주를 만들 때 쓰였다고 전해진다.또한, 통일신라말 도선국사가 무환자 나무를 심어 가족의 안녕과 전염병 예방을 기원했다고 한다. 이 일화가 전해지는‘진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황금상수원 일원 울타리 설치사업을 올해 4월 준공했다고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1년 365일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상수원 오염 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1일 2회 순찰하고 있으며 CCTV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수질 보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천동·자좌동·감천면 일대 2.4km와 지례면 도곡리 일대 1.0km 등 총 3.4km에 이르는 상수원보호구역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영주시가 LA에서 밴쿠버까지 농특산물 수출 협약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농, 특산품의 북미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방문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박남서 시장과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주시 방문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했다. 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주 농, 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24일 LA에 소재한 울타리 USA 본사 및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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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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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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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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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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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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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 하도급 직불제 범위 확대를”
울산 지역 관급공사에서 노무비는 의무적으로 분리해 시공사가 직불하는 만큼 하청 근로자가 보전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장비 대여료나 자재대금 등은 특별한 강제성이 없어 분리 직불 확장 요구가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와 북항에너지터미널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1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공식을 앞둔 북항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의 자재·건설기계 임대료 등 체불 해결을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발주하고,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옛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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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적십자봉사회, “도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기쁘게 달려가”
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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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역 과학영재 발굴과 지역 이공계 인프라 균형 확충 등을 위해 ‘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회운영위원장 등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은 16일 강원도 삼척 쏠비치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서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농민·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농민3법 제정 촉구 건의안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견인을 위한 제주 및 남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