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한시적으로 여름철 대구의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 명소인 ‘금호강 산격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 달 3일 ‘금호강 산격야영장’을 개장, 오는 9월 3일까지 두달 간 운영한다. 산격야영장은 8500㎡ 규모의 잔디광장에 캠핑면 60면을 비롯해 주차장 57면, 음수대 1곳, 화장실 2곳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선착순으로 1회 최대 2박 3일까지 무료 이용 가능하다. 올해는 캠핑면을 10면 추가하고, 휴무일도 기존 주 2일에서 1일로 줄여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각종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