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동량면과 산척면에서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나섰다.동량면행정복지센터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인 12월15일까지 산불감시원 9명과 직원 15명을 중심으로 산불없는 동량면 만들기에 나서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불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단속과 주민 계도활동도 병행하고 있다.특히 노약자와 여성 농업인들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해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데 힘쓰고 있다.아울러 마을
노원구가 가을철 산불예방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가을철은 건조한 대기와 낮은 습도, 등산객의 인위적 요인이 겹치며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노원구는 불암산과 수락산, 초안산, 영축산 등 산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구는 이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푸른도시과와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30일까지 하반기 상하수도 체납액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해 상하수도.지하수 체납요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9월말 기준 체납액은 24억100만원으로 장기·고액체납은 216개소 12억2000만 원으로 50.8%에 달한 상황이다.서귀포시는 이 기간 읍면동 검침원 43명을 징수 대책반으로 편성해 전화·방문납부를 독려하고, 3회 이상 체납중인 장기·고액체납자 중 1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 예고장 발부와 단수 조치와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다만, 생계가 어려운
충북 단양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군은 이 기간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기상 여건과 지역 상황에 따라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운영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산림녹지과와 각 읍·면에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감시원 등 178명을 투입해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체계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또한 불법 소각 행위 근절과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소각산불 방지를 위한 농산물 파쇄사업을 내년 2월까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산
경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경북도는 2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박형수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경상북도 국비 캠프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현판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국회 예산심의 막바지까지 지역 현안 사업 국비 증액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국비 캠프는 국회 예산심의 기간 도와 시군 간의 가교 구실을 하며, 국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충북 단양군 단성면은 지난 21일 면사무소에서 가을철 산불감시원 및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열고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발대식에는 산불감시원 14명과 산불진화대원 5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인 10월20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 초기 진화 대응에 나선다.단성면은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산림으로 이뤄져 있으며, 도락산과 소백산 자락, 단성관광지, 대잠리·하방리 일대 등 마을 주변이 산림과 인접해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산불이
행정안전부는 21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행정 정보시스템 복구에 예비비 1521억원을 편성해 의결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복구에 투입되는 전산장비 중 서버, 스토리지 구매, 기타 장비 임차비에 1303억원, 시설 구조 진단과 보강, 전기시설 교체 등 기반 시설 복구비엔 156억원, 데이터 분석·복구, AP 이관 지원 등 국정자원 투입 인력 인건비 63억원을 배정했다.정부는 “국정자원 정보 시스템을 신속히 복원하고 국민 생활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부평구는 가을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구청 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라고 21일 밝혔다.구는 평년 대비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본래 시기보다 12일 앞당겨 산불조심 기간을 설정했다. 이 기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구는 이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했으며, 산불 드론을 활용한 사전 예방 및 감시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또 산불취약지역 등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을
시흥시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예방과 단속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시는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로변 인화물질 제거 ▲홍보ㆍ계도 활동 강화 ▲산불감시원 집중 배치 등 선제 대응을 추진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진화대원이 즉시 출동해 초기 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특히 올해는 산불감시원 간 원활한 통신을 위해 중계기를 추가 설치해 전파 끊김이나
나주시가 벼 깨씨무늬병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최근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벼 깨씨무늬병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이를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확정하고 피해 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벼 깨씨무늬병은 잎과 벼알에 암갈색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벡셀1호 투자조합, 오늘이엔엠 지분율 5.54%로 축소
안테나 제조사 오늘이엔엠이 주요 주주인 벡셀1호 투자조합의 지분율 변동을 11일 공시했다.벡셀1호 투자조합의 오늘이엔엠 보유 주식은 258만4615주로, 지분율은 기존 56.54%에서 5.54%로 감소했다. 이는 이전 보고서 대비 5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번 변동은 전환사채권 변경 양수도계약 체결과 전환사채권 현물 배분, 전환청구권 행사에 따른 것이다. 벡셀1호 투자조합의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로 명시됐다.오늘이엔엠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0억원이다. 영업손실은 65억원, 당기순손실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하대, 국내 유일 융합형 항공특화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 설립
37분전
인하대학교가 항공우주·방산 산업의 인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을 신설하면서 국가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인하대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은 항공우주·방산 분야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융합형 항공특화 전문대학원이다.인하대는 ‘글로벌 항공우주방산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대학원’이라는 비전으로 RISE 사업과 연계해 ▲항공MRO, 우주·방산, 항공안전 분야 석박사 전문인재 양성 ▲항공안전 기술·운영 혁신을 통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스크칼럼] 게임 '세액공제' 반드시 바로 잡아야
ㆍㆍ최근 게임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이슈를 꼽으라고 하면 타 문화산업과 달리 차별대우를 받고 있는 '세액공제 제도 개선' 문제라 할 것이다.정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실적발표 마친 게임주... 증권가의 평가는 어땠나
실적 발표를 마친 게임업체에 대한 증권가의 평가는 다소 유동적이다. 정확히 평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업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 3분기 영업이익 2313억…전년 대비 109.9% 증가
두산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 231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은 3분기 매출 4조4524억원, 영업이익 2313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109.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1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별도 기준으로는 성장세가 더욱 뚜렷했다.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4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