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승용차가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이륜차와 충돌해 30대 남성이 숨졌다.진해경찰서는 10일 오후 9시 11분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의 한 3차로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50대 승용차 운전자 ㄱ 씨는 2차로를 달리다가 1차로로 차선을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1차로
대구에서 80대 보행자가 화물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2분께 남구 명덕네거리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편도 3차로 도로 2차로에서 신호 변경에 맞춰 출발하려던 21t 화물차가 80대
이천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0분쯤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호법분기점 인근을 주행하던 탱크로리 차량이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4m
인천 미추홀구 경인국철 도화역 선로에서 30대 여성이 달리던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29일 국토교통부 서울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6분쯤 미추홀구 경인국철 도화역 선로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역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역
새벽 시간대 인천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20대 남성이 가로등을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났다. 24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보령시는 사전 안내 제도를 통해 납세자가 절차를 몰라 취득세를 기한내 미신고·납부해 부과되는 무신고가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시 무신고가산세 20%를 부...
경북 영주시 한 채석장에서 바위가 무너져 내리면서 베트남 국적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2분께 영주시 안정면의 한 채석장에서 굴착기 작업 도중 바위가 무너져 내리면서 베트남 국적의 40대 근로자 A씨가 ..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 ㄱ 씨 추락 사망 사고 이후 내려진 작업 중지 범위를 두고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동조합 등은 추락 위험이 있는 고소 작업 전반에 걸친 작업 중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고용노동부는 사고가 발생한 작업에 대해서만 중지를 명령한 상황이다. 고용노동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지난 12일 아라뱃길에 조성된 검여 유희강 생가마을터와 검암근린공원 내 서무정에 방문했다.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국내·외 현장 방문과 문헌조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 관리 및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 문화유산의 보존 및 발전방안을 연구하고자 서구의원 4명, 자문위원 12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먼저 방문한 곳은 2011년 경인아라뱃길이 만들어지면서 역사적 흔적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
故 정슬기 씨 사망 등 연이은 쿠팡 노동자 사망사고 발생에도, 국토부는 현장점검보고서에 근로환경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국토부는 근로자 2명 인터뷰만 듣고 보고서를 작성해, 허술한 관리·감독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택배 터미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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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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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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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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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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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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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제주지대, 어르신들 효도관광..자식보다 낫다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제주지대대원 30명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거동이 불편한 제주양로원 어르신들을 택시로 모시고 도내 관광지에서 사랑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봉사대원들은 사전에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세심하게 계획을 세웠다. 나들이를 함께 할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접근성이 좋은 관광지를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조금 어색해했지만, 봉사대원들의 따뜻한 인사와 미소에 금세 마음을 열었다.택시에 안전하게 탑승한 후, 어르신들은 경치 좋은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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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리다' AMCC,  서울 하이드미플러즈을지점서 3~6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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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19명의 다양한 분야 작가 참여AI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꾸며져내년 6월 초께 경복궁역 '갤러리B'서 후속 전시회 열 예정 무더위에 지쳐 가을을 기다려온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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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안 이원영 작가 개인전 '사방이 막혀도 하늘은 열려있다' 개최!
빛안 이원영 작가의 10번째 개인전 '사방이 막혀도 하늘은 열려있다'가 10월5일부터 11월 2일까지 로뎀나무카페 작은 도서관 나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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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제주도 관광단지 개발사업, 무성의한 '초간단' 설명회 논란
한화그룹 계열사가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강행하면서 난개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 시행자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극히 부실하게 가져나가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시행자인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는 5일 사업 예정지 마을인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 마을회관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는 한화호텔&리조트가 62%, 한화투자증권이 1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사실상 한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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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의 해피엔딩을 그린 '도덕적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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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정신은 우리가 진실을 보는 것을 막기 위해 발달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로 하여금 그 메커니즘을 직시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말이다. 정신은 우리 주변에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