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송바우나 의원이 12일 시의회에서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특구시 시장을 단장으로 한 독일 아헨특구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두 도시 간 신뢰와 우의를 다졌다. 안산을 찾은 대표단이 속한 아헨특구시는 국제 교통의 요지이자 유서 깊은 아헨 공과대학교가 위치한 도시로, 독일 내에서도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꼽힌다. 지난 2019년에는 안산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두 도시 의회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이 이뤄지기도 했다.
포항시가 국제회의 ‘세계녹색성장포럼 2025’를 통해 기후 위기 해법과 녹색 전환 전략 논의를 주도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십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포항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라한호텔 포항에서 ‘세계녹색성장포럼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두고 산업, 도시, 시민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무대로 국내외 전문가와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도시 정체성 확립과 정책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 한화이글스와 대전 하나시티즌이 나란히 리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대전시와 한화이글스가 협업한 꿈돌이 콜라보 굿즈 출시까지 겹쳐 기분 좋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러한 상승 시기에 대전시 브랜드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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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한국기술사회와 ‘시민 안전과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시 노후화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시설과 교통환경, 도시계획 전반에 기술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장덕배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앞으로 도시 현안 전반에 대해 기술 자문, 현장 진단, 정책 제언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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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숭의역 인근 인주대로와 문학경기장 인근 매소홀로에 총 1.2km 규모의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조성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시열섬현상 및 대기오염을 완화하고,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착공해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사업대상지는 보도 내 가로수 사이 유휴부지로, 구는 주민들의 의견 및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키가 큰 교목보다는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키가 작은 아교목 및 관
SH공사가 도시 속 자연과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체험형 정원을 통해 주거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SH공사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미리내집 정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혼부부 삶 모티브…자연과 도시의 조화 강조‘미리내집 정원’은 올해 박람회 주제인 ‘서울, 그린 소울’에 맞춰 설계된 감성 체험형 정원이다. 빛과 그림자, 물소리, 계절의 변화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해 도시 속 따뜻한
구미시는 지난 2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형 장애없는 도시 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장애인복지 단체와 시설장, 사회복지·토목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에이치알디솔루션의 중간 성과가 공유됐다. 아울러 각계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용역에서 무장애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시 전역을 도심권, 주거권, 산업단지권, 자연친화권 등 4개 권역으
배우 한소희가 데뷔 8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 한소희는 오는 7월 12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2025 한소희 퍼스트 팬미팅 월드투어 ’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한소희가 배우 데뷔 8년 만에 여는 첫 단독 팬미팅으로, 개최 확정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콕,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서울 등 총 11개 도시
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고, 대회의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구미아시아육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최종 보고회’를 열고, 경기 운영부터 도시 인프라, 교통·안전 대책까지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시청 전 부서장, 읍면동장을 비롯해 구미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구미시체육회, 대한육상연맹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시는 경기장 시설 보강과 함께 도시 환경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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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설립된 인천발전연구원은 새천년 들어 출판 사업이 활발했다. 자치시대, 냉전이 걷힌 황해시대를 열며 광역 도시 인천의 위상 정립을 위해 힘쓰며 연구서, 학술지에 이어 단행본을 잇달아 펴내고, 2013년부터는 인천시민구술생애사를 출간했다.『인천 재발견』 발간 이후, 2005년 『한 권으로 읽는 仁川』를 펴내 예전의 수도권 주변도시, 위축된 위성도시가 아닌, 급속히 변화한 인천의 위상과 역할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그려 보려 했다. 그간의 변화와 노력이 인천을 어떻게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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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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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월 게임 전용 앱 출시…엑스박스처럼 작동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용 비디오 게임 중심 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차세대 iOS 17과 함께 기존 게임센터를 대체할 새로운 게임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게임 앱은 앱 스토어 게임을 실행하고, 편집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폰용 엑스박스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앱의 맥 버전을 사용하면 앱 스토어 외부에서 다운로드한 게임도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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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3400억원 규모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400억원 규모다.두산에너빌리티는 EPC 합작사와 가즐란 2 확장 발전소, 지난 4월에는 같은 발주처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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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5년 5월의 관세인에 김지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26일 ’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해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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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이민성 감독 선임
이민성 감독이 대한민국 U-22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다.대한축구협회는 2026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U-22 대표팀 감독에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민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민성 감독은 선수 시절 부산 대우로얄즈, 포항 스틸러스,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200 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로는 두 번의 월드컵에 출전하며 A매치 67경기에 나섰다. 특히 ‘도쿄 대첩’이라 불리는 1997년 9월 28일 열린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 경기에서의 역전골로 전국구 스타플레이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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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예방 및 노후대비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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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유익한 금융 세미나가 열린다. 운서동 주민자치회 사회교육분과는 오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금융사기 예방 및 노후대비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금융사기 수법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세미나는 두 개의 주제로 나뉘어 전문 강사들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보이스피싱 사무국 소속 전문가 한진욱 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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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나랩스 USDe, 하이퍼EVM서 영향력 확장
에테나랩스 하이퍼리퀴드 생태계 내 하이퍼EVM으로도 합성 스테이블코인 USDe 영향력을 확장한다.에테나최근 발표에서 “현재 USDe가 하이퍼EVM 상 커브파이낸스 상위 6개 유동성 풀 중 4개에서 주요 거래쌍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사용자들은 해당 풀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거래 수수료 수익은 물론, 에테나 포인트 30배 보상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에테나포인트는 추후 USDe 관련 리워드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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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세투스 해킹 사건 이후 1000만달러 보안 예산 추가 투입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가 탈중앙화 거래소 세투스 해킹 사건을 계기로 생태계 보안 강화를 위한 추가 조치를 발표했다.수이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는 수이 자체나 프로그래밍 언어 무브에서 비롯된 보안 결함이 아닌, 세투스 측 수학 라이브러리 취약점 때문”이라면서도 “결과적으로 이용자 피해가 컸던 만큼 보안 대응을 전방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이는 기존 보안 체계 외에 별도로 1000만달러를 추가로 배정했다. 배정된 예산은 ▲스마트컨트랙트 감사 ▲버그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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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합 국립창원대, 지역과 대학 선순환 구조 돼야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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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오늘의 운세(음력 5월 7일)
https://cdn.idomin.com/허태광 부동산·풍수지리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