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하종목 지방재정국장과 진선주 교부세과장을 잇따라 만나 업무 협의를 추진하고, 25년 하반기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과 안정적 재정 확보를 위한 군의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지역균형발전과 주민생활 기반 향상을 위해 필요한 재정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히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재정 여건이 열악한 군의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곡성군 섬진강 침실습지 탐방로 및 야간경관
빠른 고령화로 성인용 기저귀 사용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스마트 기저귀’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은 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형 돌봄모델 혁신과 ‘존엄케어’를 위한 스마트기저귀 보급 및 활성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근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성인용 기저귀를 사용하는 인구가 증가해 유아용 기저귀의 공급량을 앞서고 있다. 특히 요양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서는 입소 어르
산청군의회는 10월 20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동복, 최호림, 안천원, 이영국 의원이 각각 발언대에 올라 고령화, 인구감소, 재난피해 등 산청군의 주요 과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신동복 의원“거점형 경로당 시범 도입으로 노인복지 혁신 필요”신동복 의원은 고령화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산청군의 현실을 지적하며, 기존 경로당 운영 방식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거점형 경로당 시범 도입’을 제안했다.신 의원은“거점형 경로당은 여러 마을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시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서귀포의료원에서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욕창․낙상 등 실무 교육과 함께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선별검사 등 간병인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확대되는 간병 수요에 대응하고, 환자 중심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간병인의 지원에 관한 조례’ 4조에 따라 간병인의 전문성과 보호자의 돌봄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교육 프로그램은 간병 역량, 건강 증진, 정신건
울산 중구가 10월 13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정책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이우택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인구의 중요성 △미래 산업의 변화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미래 예측 △지방 소멸의 원인 △청년 인구의 중요성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전략 등을 설명했다.한편, 중구는 인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나주시가 민선 8기 윤병태 시장 취임 이후 농축 생명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농정을 추진하며 ‘존중받는 농업·살고 싶은 농촌’의 청사진을 실현하고 있다. 도농 간 불균형, 고령화, 청년 인구 감소, 일손 부족 등 농촌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 속에서도 나주시는 소득 기반 강화, 미래 농업 기술 도입, 수출 판로 개척 등 다각도의 정책을 펼치며 ‘돌아오는 농촌’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생활형 농정’으로 지역 농업 숨통 틔우다나주시는 농업인을 위한 직접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생활 안정형 농정’을
영덕군이 추석 이후 잦은 비로 가을걷이가 늦어짐에 따라 이달 말부터 농가 일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지역 내 농가들은 최근 기상 여건 악화와 고령화, 인력 감소 등이 겹치면서 벼와 사과 등 주요 작물의 수확과 출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달 말부터 사과 수확이 본격화되며, 다음말까지는 각종 농산물 수확이 집중돼 농가의 인력난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영덕군은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주부터 다음달 말까지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영덕군은 추석 이후 잦은 비로 가을걷이가 늦어짐에 따라 10월 말부터 농가 일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최근 영덕군 지역 농가는 기상 여건 악화와 농촌 고령화, 인력 감소 등이 겹치면서 벼와 사과 등 주요 작물의 수확과 출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달 말부터 사과 수확이 본격화되고 11월 말까지는 각종 농산물 수확이 집중돼 농가의 인력난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영덕군은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부터 11월 말까지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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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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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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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청장,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광주국세청 조성’
광주지방국세청은 11월 6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른 지방청 중점 추진사항 및 체납정리·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면밀하게 집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학선 청장은 먼저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최상의 납세서비스로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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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5성 영웅 ‘사르미아’ 업데이트… 아군 무적+광역기 스킬로 전략성 강화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7일, 신규 5성 등급 자연 속성 사수 영웅 ‘사르미아’를 업데이트하고, 그녀의 서브 스토리 ‘남겨진 자의 계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사르미아는 ‘에픽세븐’ 세계관에서 마신 전쟁의 공로로 엘프 장로가 된 인물로, 고향인 ‘던 블라이아’를 부흥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전투 중 추가 턴을 획득하는 아군과 연계 시 행동 게이지 증가로 빠른 공격 기회 확보, 집중 게이지 극대화 시 상성 무시 광역기 ‘해방의 날개’ 발동, 아군 전체 무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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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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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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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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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의원 "견적서·송장으로 경기비즈니스센터 수출 성과 부풀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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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이 전 세계 GBC 수출 성과를 법적 근거가 없는 ‘견적서’나 ‘상업 송장’ 등으로 평가하며 ‘실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전석훈 의원은 "GBC 기능이 중요하기에 제대로 분석하고 대안을 찾자는 것"이라며 경과원이 제출한 GBC 수출 성과 데이터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경과원은 GBC 수출 성약 총합이 1억1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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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김은영 달성군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일군 30년! 함께 빛낼 달성농업 100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후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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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숙 의원 "3억5000만 원 들여 매출 5억9000만 원?" 판로지원 실효성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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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은 10일 열린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성과 부족을 문제 삼았다.이병숙 의원은 “기업 수는 1284개인데 전체 매출이 34억 원”이라며 “온라인 매출은 8억3000만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온라인 판로 지원에 3억5000만 원이 투입됐는데, 총 매출이 5억9000만 원”이라며 “예산 대비 실적이 지나치게 낮다”고 꼬집었다.이병숙 의원은 031샵 운영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