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최근 500억원 규모 시리즈 C-2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리즈 C-2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신한벤처투자, KDB산업은행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제이더블유앤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들도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앞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DSC인베스트먼트, SBVA는 초기에 투자한 벤처캐피털들이 보유했던 100억원 이상의 주식을 인수하며 투자에
생성형 AI 보안 전문 기업 에임인텔리전스는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라운드는 미래에셋캐피탈이 리드하고, 블루포인트파트너스 LG유플러스 전략 펀드와 일본 LY 코퍼레이션 CVC인 제트벤처캐피탈이 투자하고, 기존 투자자인 매쉬업벤처스도 지난 라운드에 이어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에임인텔리전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18억5000만원이다.에임인텔리전스는 생성형 AI를 도입
최근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국내 경제와 기업들 수출입 환경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항·항만을 보유한 인천시는 후속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이번 관세 협상 결과가 지역 경제와 수출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수출 기업들에
현대ADM바이오는 21일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모회사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새로운 개념의 암 병용치료제 '페니트리움'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시험 등 비임상자료 결과를 발표했다.이는 지난 4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됐던 2025년 미국암연구학회에서, 학계가 임상 실패의 원인으로 지적해온 '가짜내성' 현상을 실험쥐와 반려 환자견 등 동물 비임상모델에서 입증한 데 이어, 후속 연구 결과를 밝힌 것이다.이번에 발표된 비임상시험은 사람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14시,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학구조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군 조정을 위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용암초등학교가 대동초등학교로 통폐합되는 결정에 따른 후속 학구 조정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위원회는 행정지원과장이 위원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내부위원으로는 교육지원과장 등 4명이, 외부위원으로는 성주군의회 의원 등 4명이 참석하였다.정수권 교육장은 “학구 조정은 지역사회와 학
국내 진화생물학의 기반을 다진 전북대학교 이병훈 명예교수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는 학술상이 제정됐다. 한국진화학회는 ‘이병훈 진화학상’을 올해 처음 제정하고, 진화학 분야의 유망한 신진 연구자에게 매년 이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곤충 계통분류학과 진화생물학을 국내에 처음 정착시킨 이병훈 교수의 학문적 기여를 기리고, 후속 세대를 격려하기 위한
일산소방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It’s 삐뽀타임」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It’s 삐뽀타임」은 일산소방서가 자체 기획한 체험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운영된「금쪽소방클래스」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의 안전의식 조기 확립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되었다.프로그램 내용으로는 ▲ 119소방안전 인형극 ▲연기탈출 미로체험 ▲비상경보설비 체험 ▲소방차량 및 장비 견학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권웅 일산소방
17시간전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중국 우한이공대학교 디자인대학과 학술 및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한국교통대 공과대학 손태진 학장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이경아 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박준홍 교수가 협약 실행안과 후속 교류 방안 실무 논의에 중심적 역할을 맡았다.우한이공대는 중국 내 공학 및 응용기술 분야에서 상위권을
경북도는 4일 경제부지사실에서 캄보디아 캄퐁톰주 공공병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 연수단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진 의료나눔 활성화 사업은 2024년 7월, 경북도와 캄보디아 캄퐁톰주 간 체결한 우호교류 협정의 실질적인 후속 조치로 추진되었다. 이는 공공의료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한 개발도상국 의료역량 지원이라는 정책적 가치를 담아 캄보디아 의료진의 임상 실무 능력과 공공보건 전달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프로그램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24일 성남 본사에서 ‘2025년 제2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리스크 및 대응전략 심의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지난 4월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에서 확정한 ‘2025년 내부통제 운영계획’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당시 위원회에서는 내부통제 강화 서한문을 발표하며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의지를 밝힌 바 있다.이날 위원회에는 오병삼 사장을 비롯해 경영본부장, 혁신추진단장, 각 실장 등 주요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해 리스크 대응체계 정착과 실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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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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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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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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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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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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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휴먼루프 팀 인수…기업용 AI 시장 공략 탄력
오픈AI와 경쟁하는 거대 언어 모델 개발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프롬프트 관리 및 LLM 평가 플랫폼을 개발한 휴먼루프 공동 창업자와 주요 팀원을 인수하며 기업 AI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테크크런치가14일 보도했다.이번 인수는 기업용 AI 툴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앤트로픽은 휴먼루프 자산이나 지적재산권을 인수하지 않았지만, AI 안전성과 성능 최적화 경험을 보유한 팀을 확보했다.휴먼루프는 2020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듀오링고, 구스토, 반타 등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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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자체 블록체인 '템포' CEO에 패러다임 매트 황 선임
B2B 결제 플랫폼 기업 스트라이프가 암호화폐 VC인 패러다임 공동 창업자 매트 황을 신규 블록체인 템포 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고 코인데스크가 포춘을 인용해13일 보도했다. 매트 황은 기존 패러다임 매니징 파트너직을 유지하면서 템포를 이끌 예정이다.템포는 이더리움과 호환되는 고성능 결제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스트라이프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확장 전략 핵심 프로젝트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현재 출시 일정과 자체 토큰 발행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매트 황은 패러다임에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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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김건희, 거짓말과 위선 몸에 밴 타고난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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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된 김건희 전 코바나에 대해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짓말과 위선이 몸에 밴 타고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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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에 대한 가이드라인」 연장
증거금 교환제도는 중앙청산소에서 청산되지 않는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대해 거래당사자간 증거금을 사전에 교환하도록 하는 제도로, 장외파생거래에 따른 시스템리스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가이드라인」행정지도를 ’17.3월부터 시행중이다.증거금 교환제도 적용대상 상품은 중앙청산소에서 청산되지 않는 모든 장외파생상품의 거래에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실물로 결제되는 외환선도․스왑, 통화스왑, 실물결제 상품선도거래 등에 대해서는 적용 제외한다.매년 3‧4‧5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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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의겸 등 '청담동 술자리' 의혹 허위, 한동훈에 8천만원 배상"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대해 1심 법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의 손을 들어주며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등이 80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