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이 대학가 식당 환경 개선을 통해 청춘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프로젝트가 누적 지원 식당 50호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2016년부터 시작된 '청춘의 밥' 프로젝트는 대상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대상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대학가에서 오랜
대구 북구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됐다.대구강북경찰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 당국 등은 1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관계 당국은 부엌 인근에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청도군수 선거 구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은 없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벌써부터 여러 사람이 거론되며 물밑경쟁이 시작된 모양새다.민선 8기 청도군정을 이끌고 있는 김하수 군수는 안정적인 지지 기반을 바탕으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하는 경북 RISE U-늘봄사업단이 경상북도 내 초등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연수를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연수는 지역 아동들의 교육 및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양측이 날 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영풍 측이 고려아연 경영진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이어가는 등 아직도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고려아연이 전날 자사의 지배구조 개선 성과를 강조하며 상대 측을 비
경북도와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난 11~13일까지 3일간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제20회 시도 친선 체육대회'에서 내빈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1996년 시작된 시도 친선 체육대회는 전국 공무원 교류 행사로,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과 제20회 체육대회를 맞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에서 열렸다. 경북도 제공
10일 오전 9시32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화물차 1대가 전소해 4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은 화물차 적재칸에 있던 배터리가 열폭주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
태권도진흥재단 국립태권도박물관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태권도 특별 순회 전시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열리게 될 전시는 지난 6월 인도 뉴델리 한국문화원에서 시작된 순회전의 두 번째 전시회로 6월 전시 개막식에는 조태익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해 카자흐
경북 상주시 인평동 한 곶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7일 오전 2시 24분쯤 상주시 인평동 한 곶감건조장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이 화재로 건조장과 관리동이 모두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은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중국이 일제의 침략 전쟁에 승전 80주년을 기념 열병식에 맞춰 북한과 중국 러시아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삼각 협력을 과시했다.3일 오전 9시께 베이징 톈안먼 앞에서 시작된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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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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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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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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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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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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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간호학부는 26일 오전 인산관 5층 채플실에서 제5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에는 경상북도 간호사회 정숙희 부회장과 각 종합병원 간호부장 등 외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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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째 절기인 추분이 지난 이번 주말 광주와 전남 지역에 가을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6일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부터 오는 28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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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봉화군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군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간담회를 열고 봉화군이 인구감소지역이자 소멸위험지역에 해당하는 만큼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준 의장을 비롯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