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21일 346회 군의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29일간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 주요 건설 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조치 결과 보고, 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 운용 계획안 심사,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사, 의원 5분 자유발언 등이 진행된다.군의회는 57개 군정 질문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안을 제시한다.운영행정위원회는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2건의 의원
대구 수성못이 커피와 빵 향기로 물든다.20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21~22일 이틀 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7회 커피&베이커리 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에선 커피와 빵, 음악이 어우러져 가족·연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우선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홍보관’에선 다양한 커피와 빵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고, 보이는 라디오 ‘커피톡톡’과 매일 3회 열리는 버스킹 ‘커피 린지’가 현장 분위기를 돋운다. 또 ‘커잘알, 빵잘알’ 퀴즈 이벤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펼쳐진다.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7회를
iM뱅크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소비 촉진을 위해 그린카드로 전기차 충전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크레딧을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는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 1위 기업 채비와 협업해 진행되며, 'iM 어디로든 그린카드' 보유자를 대상으로 2026년 2월 28일까지 실시된다. 채비 앱 결제수단에 iM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등록한 후, 채비 급속 충전기에서 10kWh이상 충전하고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회당 3000 크레딧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 최대 3회,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원도심 문화 활성화 라운드테이블’ 참여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라운드테이블은 문화예술을 통한 원도심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라운드테이블은 예술가, 문화·예술 기획자, 도민을 대상으로 △예술가의 창작 환경, 협업, 지역 연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실험, 협력 기반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의 방향, 문화에 대한 도민 체감 등 세 가지 논의로 구분하여 참여자를 모집한다.각 참여 주체에 따라, 회차별 20명 내외로 라운드테이블이 3회 진행되며, 참여자
완도군은 지난 4일 현장 소통 및 공감 행정 실현을 위해 외딴섬을 대상으로 이동 군수실을 운영했다.이번 이동 군수실은 군외면 사후도와 고마도를 찾았으며, 본 섬과 떨어져 행정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섬 주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참여와 신뢰의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군외면 사후도와 고마도는 40여 가구가 거주하고 해삼, 굴 등이 주 소득원이며, 육지와 섬을 왕래하는 정기 여객선은 1일 3회 운행되고 있다.이날 주민들은 대야2리-중앙시장 간 버스 노선 증편, 다목적 인양기 설치,
의령군은 지난 3일 ‘경상남도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아파트 단지,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관내 및 도내 차량과 타 시·군에서 3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이 영치 대상이다.군은 이번 일제 단속 외에도 연말까지 번호판 영치를 포함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해 체납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 발전의 기반”이라며 “번호판 영치 전 체납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이 올 겨울 설경 속에서 워터파크와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 '엄동설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온수풀에서 겨울 물놀이를 즐기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은 엄동설온의 메인 이벤트로 야외에서 겨울 함박눈을 맞으며 온천 파도풀을 즐길 수 있는 '설온 파도타기'를 준비했다.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3회 15분씩 눈이 내리는 설경 속에서 온천 파도를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스트림리버존 이벤트 스파는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 제4대 원장에 송민호 원장을 임명했다.송 원장은 이 기관의 제2대와 제3대 원장을 역임했는데, 제주도는 한의약산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3회 연속 연임됐다고 설명했다.그는 지난 3대 원장 재임 기간 동안 전국 유일의 지자체 출연 한의약 전문 연구기관을 이끌며 한방의료와 한의약 육성, 연구개발 및 산업 발전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2024년에는 한의약산업 활성화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이번 원장 선임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된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으며, 9월 재공모를
경기도는 올해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자동차세 등 체납액 16억 원을 징수했다고 26일 밝혔다.3월부터 10월까지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된 단속에는 도와 31개 시군,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1425명이 참여했다.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으로, 대형마트나 각종 행사장, 고속도로 요금소 등 차량 밀집 지역 중심 현장 단속이 이뤄졌다. 번호판 2663대가 영치 됐고, 이 가운데 6대는 견인 후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분기별 징수액은 1분기 2억 1천만 원, 2분기 1억 4천만
경북경찰청이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음주 기회가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내년 2월 말까지 음주·약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주 3회 이상 불시 단속을 실시하고, 유흥가·번화가·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사고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지역경찰을 총투입한다. 경찰은 올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약물운전 단속도 병행한다. 과속·난폭운전 등 비정상적 운전행태가 확인되거나 말투 이상, 동공 흐림 등 음주 의심 증상이 있는데도 측정이 되지 않을 경우 운전자 동의를 받아 타액·소변을 이용한 마약 간이검사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감기약 복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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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초대형 합병’ 전격 출범… “세계 1위 노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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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즐기는 예술…15일까지 ‘울산작가 상설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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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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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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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철강 대전환, 르네상스 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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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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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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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연남동에서 ROG WiFi 7 체험형 팝업 이벤트 열어
에이수스 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연남동 레조네 홍대에서 WiFi 7 체험형 팝업 이벤트인 ‘ROG WiFi 7 Gaming Zone’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ROG WiFi 7 Gaming Zone’은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 필수적인 유무선 공유기의 저변을 확대하고, 최신 무선 규격인 WiFi 7과 10Gbps 초고속 유선 네트워크에 대한 주제로 직접 체험하고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네트워크 연결을 기반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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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 운동의 역사를 되짚고, 다가올 100년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청협은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1965년 15개 단체의 참여 속에 창립한 청협은 현재 64개 회원단체를 둔 청소년계의 대표 협의체로 성장했다. 청협은 슬로건을 ‘청소년과 함께한 60년, 청소년과 열어갈 100년’으로 정하고, 청소년단체와 지도자, 그리고 청소년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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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먼 비트코인 소폭 반등…8만9000달러대 회복
전일 급락세를 보였던 암호화폐 시장이 소폭 반등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7일 오전 6시 코인360를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44% 상승한 8만9861달러를 기록하며 8만9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8.40% 수준이다.이더리움은 +0.52% 오른 3047달러, 바이낸스코인은 +1.85% 급등한 897달러로 반등폭이 컸다. 리플은 +0.36%, 솔라나는 +0.28% 상승하며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기타 알트코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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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상무 피닉스 꺾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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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상무 피닉스에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질주했다. 인천도시공사는 6일 오후 5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상무 피닉스를 31대 24로 꺾었다. 이로써 4연승을 거둔 인천도시공사는 5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