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관내 학부모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아동학대 예방 학부모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 권리를 존중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학부모들은 2024 「부모 새움 아카데미」 제6강 ‘불통엄마! 좌절하는 아이!’ 강좌를 통해 효과적인 소통과 양육 방법을 학습했다. 이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은 지난 9일 목포 창의융합교육관에서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목포 지역 학부모 맞춤형 찾아가는 미래교육과 다양한 수요에 대비하고, 전남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여 지속가능 전남교육 ESG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됐다.특히, ‘전라남도교육청 ESG 교육 및 실천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전남교육 ESG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전 교육위원장이 참석, ESG의 의미와 조례를 발의한 배경에 대해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 교육과 실천이 중
12·3 비상계엄 사태가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충암고 출신들이 주축이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성난 시민들이 충암고 교복을 입은 재학생들에게 비난과 혐오를 일삼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탄핵을 촉구하는 학부모 단체들은 9일 성명을 내어 "충암고 학생과 교육노동자들에 대한 혐오를 당장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충암고는 지난 6일 학생들에게 '등교 복장 임시 자율화'를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 가정통신문에는 "최근 국가의 엄정한 상황과 관련해 본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내년 3월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울산시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학부모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설명회 주제는 ‘AI와 함께 하는 학습, 디지털 교과서 톺아보기’였다.설명회는 교육부의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 필요성에 대한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시교육청의 학교 현장 지원 계획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9일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 방파제에서 '2024 영덕군 학부모, 교직원 블루로드 걷기대회 및 청렴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명소인 블루로드 B코스 중 5.2km 구간을 걸으면서 동해바다 경관을 감상하면서 평소에 부족했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져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청렴 홍보 캠페인에서는 푸른 바다처럼 맑은 영덕교육을 위해 학부형과 함께 청렴 의지도 다졌다. 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
화천유치원은 지난 29일, 화천유치원 강당에서 ‘초등학교 설레는 첫걸음 준비하기’를 주제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사항과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한글 교육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이날 연수는 봉의초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기관 경험의 차이,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소개, 놀이를 통한 한글 교육 등을 안내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초등학교 첫걸음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
세종시 가온사랑어린이집 원생·학부모·교직원들이 12일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에코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이번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62명이 참여한 ‘2024년 이. 맘. 때 학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9일~13일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033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2024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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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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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랫폼, IPO 본격화 ··· 데이터 솔루션 선도기업 도약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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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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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전라권서부와 제주도 중심, 내일~모레 서쪽지역 중심 비/눈, 동해안 중심 대기 건조!
토요일인 1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전북자치도와 제주도산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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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KAIST,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 맞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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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여파 울산시 연말·연시 인사일정 차질
울산시가 연말·연시 정기인사를 앞두고 2025년도 교육자원 미확정으로 고심하고 있다.교육자원 배정은 행정안전부가 인사혁신처와 협의를 거쳐 결정되는데, 18일 기준 직급별 교육자원이 내려오지 않아 인사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1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는 행안부의 교육자원 최종 결정이 늦어지면서 연말·연시 승진 인사 시점 결정에 애를 먹고 있다. 최근 탄핵 정국으로 인해 중앙 부처의 업무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는 게 지자체 인사에도 영향을 미치는 형국이다.17개 시·도는 매년 지역별로 교육자원을 배정받아 인사를 진행하는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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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셰플러·매킬로이팀, LIV 골프팀 상대 ‘완승’
스코티 셰플러와 로리 매킬로이가 짝을 이룬 미국프로골프 투어팀이 브라이슨 디섐보와 브룩스 켑카의 LIV 골프팀과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셰플러와 매킬로이의 PGA 투어팀은 1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 크립토닷컴 쇼다운에서 승점 2.5를 따내 0.5점에 그친 LIV 골프팀을 압도했다.경기는 1~6번 홀까지는 포볼, 7~12번 홀에서는 포섬, 그리고 13번 홀부터는 싱글 매치로 진행됐다.포볼과 포섬에서는 팀에 승점 1을 주고 비기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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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핫플 ‘여기 어때’/(19)울산과학관]과거는 물론 최신 과학기술까지 한눈에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문을 연 울산과학관은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들로 영유아를 비롯한 학생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내부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있어 현재는 물론 미래의 과학기술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날씨와 상관 없이 실내에서 여러 과학 체험들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울산은 물론 전국에서 울산과학관을 찾고 있다. ◇과학 인재 양성 18일 찾은 남구 옥동 울산과학관. 로비에 울산과학관을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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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칼럼]카피를 넘어 창조적 미래를 계획하자
2024년이 저물어가는 지금, 우리는 또 한 해를 정리하며 신년을 계획한다. 이맘때면 필자는 습관처럼 어느 노래의 한 구절을 떠올린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한 해의 성과와 실패를 돌아보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준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어제를 통해 배우고 오늘을 살며 내일을 희망하라’와 미국의 철학자이자 교육자인 존 듀이의 ‘우리는 경험 자체가 아니라 그 경험을 돌아보는 태도에서 참된 배움을 얻는다.’라는 말도 이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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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청년·여성에게 일자리를’…울산형 서비스업 육성 시급
주력산업 성장력 둔화와 소비부진으로 침체된 울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은행 울산본부 연구팀이 18일 발표한 ‘울산지역 가계소비의 특징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울산의 지역내총생산 대비 가계소비 비중은 27.6%로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울산의 1인당 개인소득은 2710만원으로 서울에 전국 2위인데도 개인소득 대비 민간소비 비중은 80.2%로 전국 최하위를 나타냈다.또 울산 거주자가 다른 지역에서 결제한 금액인 소비유출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