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일본 하라주쿠에 아시아 첫 매장이자 글로벌 2호점 ‘신라면 분식’을 오픈했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관광지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를 시작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이다. 일본 신라면 분식은 패션과 대
구미시 송정동은 지난 19일 구미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세탁 및 생필품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구미회 회원 10여 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세탁해 전달하고, 쌀·라면 등 생필품도 함께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이승영 회장은 “깨끗한 이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으며, 양재호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충북 제천시 용두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용두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행복 1% 나눔사업 전달식을 갖고 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이번 나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10여 세대에 라면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김철 회장은 “요즘과 같이 경제가 힘들 때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정수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용두동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구미시 선주원남동은 지난 13일 놀작그리고미술학원에서 라면 10박스와 건강음료 2박스를 불우이웃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받았다. 김나혜 원장과 지도교사는 “마켓데이 수익금을 이웃과 나누며 아이들이 함께 사는 사회의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고, 홍경화 동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해당 학원은 개원 이래 매년 마켓데이 수익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HJ중공업은 12일 영도조선소에서 영도구 저소득 취약계층 1,000가구를 대상으로 4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선물꾸러미 1000세트는 쌀, 된장, 간장, 식용유, 라면, 치약, 샴푸, 비누, 세제, 고무장갑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이 꾸러미는 영도구청과 지역 7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사각지대 1000가구에 전달됐다.행사에는 조승환 국회의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경산시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이른 더위로 인해 저소득가정의 생계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지역 내 저소득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행복꾸러미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금고 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가정에 라면, 설탕, 즉석조리식품 등 식료품 중심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이른 폭염이 시작되면서 냉방비 부담과 식비 상승이 겹쳐, 저소득 가정의 어려움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으로 식료품 지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주연옥 위
농심이 일본 하라주쿠에 아시아 첫 매장이자 글로벌 2호점 ‘신라면 분식’을 오픈했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관광지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를 시작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이다. 일본 신라면 분식은 패션과 대중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진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
대전 대덕구가 17일 구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에서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열고 나눔을 실천했다.‘기부식품 나눔의 날’은 구 직원과 주민이 가정 내 여유 식품과 생필품을 모아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일상에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행사다.행사에는 직원들이 출근길에 라면·통조림 등 식료품과 휴지·치약 등 생필품을 가져왔고, 일부 직원들은 물품 대신 현금을 모금함에 기탁했다.지역에서는 롯데웰푸드 대전공장,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 크라운제과 대전공장 등에서 총 32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탁했으며
먹거리 물가가 고공행진이다. 해가 갈수록 우상향으로 기세가 꺽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0년 외식 부문 소비자물가지수를 100으로 했을 때 지난달 지수는 124.56으로 24.56% 뛰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지수가 16% 올랐으니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속도에 비해 1.5배에 이른다.물가지수 종목에 편입된 39개 외식 품목중에서는 김밥과 햄버거가 가장 많이 올랐다. 떡볶이, 짜장면, 생선회, 도시락, 라면, 갈비탕 등 30% 이상 오른
지난 5월 27일부터 5일간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아시아 40여 개국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미라면관’과 ‘구미시 관광홍보관’은 K-푸드 열풍과 지역 정체성을 결합한 복합 홍보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라면관’의 중심에는 K-푸드를 대표하는 ‘농심라면’이 있다. 현장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는 신라면, 신라면툼바, 짜파게티, 너구리 등 4종의 라면을 당일 갓 튀겨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한 라면은 셀프 시식코너에서 즉석으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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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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