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술고등학교 무용과 김윤서양이 최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5회 동아무용콩쿠르 본선에서 고등부 전통무용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김양은 대회에서 한국무용의 정수를 담은 뛰어난 기량과 전통의 맥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김윤서양은 “이번 무대를 준비하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지도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무용수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한국 가수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앨범 의 수록곡 ‘APT.’는 술 게임에서 착안해 만든 곡이라지만, 그 게임 역시 우리의 대표적인 주거 공간인 아파트에 기반하고 있다. 오늘은 아파트와 ‘빌라’, 그리고 빌라에서 파생된 단어의 어원에 대해 살펴본다.아파트의 영어 표현이 apartment라는 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단어는 라틴어 partire에서 출발해 이탈리아어 appartamento, 프랑스어 appartement를 거쳐 영어로 유입되었다. 이탈리아에서는 ‘큰 건물 안에서 분리된 공간’을 의미했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025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열리는 가운데 전남 보성군이 축구와 패러글라이딩 종목의 개최지로 참여해 뜨거운 스포츠 열기를 더하고 있다.보성군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성의 체육 인프라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5 스마트 귀농귀촌·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안성 농업의 우수성과 귀농귀촌 정책을 널리 알린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안성시를 포함해 전국 여러 지자체가 참여한다.‘안성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조성, 판로개척 지원, 모임체 육성 등 안성시가 추진 중인 맞춤형 귀농귀촌 및 청년농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5년 공동주택관리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협회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주택관리사 제도의 중요성과 협회 활동을 널리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이번 박람회에서 협회는 주택관리사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협회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며, 관람객과 관계자들에게 주택관리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공제사업단도 함께 참여한다. 공동주택 전문 공제상품의 우수성과 안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의 주제와 정체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로고송 공모전’을 연다. 조직위는 다음달 15일까지 박람회 주제인 ‘자연에서 찾은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와 표어인 ‘꽃처럼 피어나는 치유의 시간’에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로고송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1개 작품만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 형식은 30초
전남 고흥군이 서울에서 '고흥 거금도 햇양파 특판행사'를 열고 수도권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18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특판행사는 전날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된다. 조생 햇양파 17.4톤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이번 산지 특판전은 고흥 거금도에서 수확한 햇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충북 영동군은 올해 영동군민대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일반부문에 조희열씨, 특별부문에 김정헌 씨가 각각 뽑혔다.영동군민대상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군의 위상을 드높인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읍·면장과 기관·단체장 추천을 받고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일반 부문 수상자 조희열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김숙자 도살풀이춤과 충북무형문화재 제39호 소포걸군농악 북놀이 전수자로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에 힘쓰며 국악도시 영동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앞두고 유공자 포상 신청을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포상은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위상 제고와 국민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유공자 포상을 통해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대표 행사다.소진공에 따르면 포상 대상은 총 세 부문으로 구성된다. ▲경영혁신과 사회공헌 등 공적이 우수한 모범소상공인, ▲정책 및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는 오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5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프로그램을 앞두고 다음달 2일부터 프로그램 참여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2025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국가유산청,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도 내 세계자연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프로그램은 ‘계승의 시대’란 테마 아래 제주지역 세계자연유산의 가치 확산과 향유, 가치의 미래세대 계승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로봇실증센터에서 열린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여해 영주시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미래첨단산업과, 영주시‧상주시‧안동시 관계자, 연구기관, 대학교, 참여기업 등 30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13일 소천1리 마을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이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이장은 “의성 지역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5개 시군의 피해민을 조금이나마 돕고싶어 마을주민들의 뜻을 모아 기
영주시 문수면 탄산리에 위치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이 매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관은 작년부터 시범적으로 전통 음식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전통 자개 만들기,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키링 만들기, 화장품 만들기, 베이킹